국내 최초의 게임마이스터고가 안양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6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전 안양 경기글로벌통상고)가 개교했다고 밝혔다. 경기 안양시 비산동 학운공원앞(안양 동안구 학의로 70)에 자라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문체부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안양시 등과 협력해 만든 국내 게임 콘텐츠 분야 최초의 마이스터고로 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특성화 학교에 게임 관련 학과가 있는 곳은 있지만 학교 전체가 게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곳은 경기게임마스터고가 처음이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게임개발과' 단일 학과로 학년당 4개 학급을 운영한다. 산업계 요구를 반영, 단계별 게임 이론 교육과 학년별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그래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