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25

[20200629]군포시 공무원 민원전화 친절도, 작년보다 소폭 상승

올 상반기 군포시 공무원들의 민원전화 친절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에 따르면, 태평양아카데미센터에 의뢰해 소속 공무원 450명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조사한 결과 평균 전화친절도는 82.89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1.42점에 비해 1.47점 오른 것이다. 특히 통화시 언어 표현이 99점, 응대 태도는 94.7점, 통화수신의 신속도는 95.37점으로 매우 높게 나온 반면에, 통화시 첫 인사, 담당자 연결, 마무리 인사는 50점대에서 70점대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만족도는 77.42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76점에 비해 6.66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통화 수신부터 종결까지 각 단계의 태..

[20200629]안양역부기명 대학간 전쟁 연성대 입찰 철회로 일단락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추진한 경부선 ‘안양역 역명부기’ 사용기관 선정에 연성대학교가 단독 입찰을 신청하자 인근 안양대학교와 대림대가 크게 반발하며 지역내 대학 간 심각한 갈등마저 빚자 연성대가 심의 당일인 지난 25일 광역철도 역명부기 입찰 철회 신청 공문을 한국철도공사에 접수함에 따라 심의 자체가 백지화되면서 안양역 부기명을 둘러싼 대학간 전쟁은 일단락됬다. 부기역명’은 말 그대로 해당 역(驛)의 본 이름에 부가적으로 이름을 보태, 그 역의 공간·지리·역사적 정체성 등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2016년 이전에는 관련 사업을 국토교통부가 직접 수행했으나, 2019년 부터는 운영기관이 수행하도록 관련규정을 바뀌어 한국철도공사가 입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입찰 조건 또한 일부 바뀌었는데 지자체..

[20200629]안양시 안전귀가서비스 앱이 전국 서비스로 확대

안양시의 전매 특허인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돼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이 더욱 굳건해질 전망이다.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등과 6월 23일 안전귀갓길 조성을 위한「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머니속 보디가드라 할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지난 2014년 안양시가 전국최초 자체 개발한 앱 서비스로 현재 道내 13개시가 공동 활용 중에 있다. 금번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안양시 안전귀가 앱이 전국 229개 지자체의 방범용 CCTV 51만대가 자동 연계되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늦은 밤, 귀갓길 현장을 모니터일 함으로써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

[20200629]안양시, 민백·신촌어린이공원 창의의놀이터로 리모델링했다..

평범하기만 했던 어린이공원이 창의적 놀이기구에 남녀노소 힐링까지 고려한 복합적 휴식공간으로 파격 변신했다. 안양시가 이달 초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장한 민백어린이공원(귀인동 933-2)과 신촌어린이공원(신촌동 1055-2)이 바로 그곳이다. 리모델링 비용으로 8억 원을 투입된 민백어린이공원은 자가발전을 활용한 모노레일과 회전시소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기존의 낡은 시설도 안전을 겸비한 복합놀이대와 그네 등으로 전면 교체됐다. 신촌어린이공원(신촌동 1055-2)도 사업비 6억5천만 원이 투입된 가운데 새롭게 탈바꿈 했다. 고래모양의 그물놀이대를 포함해 3점의 창의적인 놀이시설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537㎡인 민백어린이공원과 4,449㎡인 신촌어린이공원은 어른들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20200629]안양시, 학운공원에 무궁화동산( 6천그루) 조성했다

안양시 학운공원(동안구 달안동)에 무궁화동산이 생겼다. 안양시가 나라꽃에 대한 바른 인식을 선도하기 위해 학운공원 녹지공간을 활용, 이달 23일 1억 원을 들여 무궁화동안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무궁화동산이 조성된 곳은 학운공원 운동장 우측 녹지대 900㎡면적으로 무궁화 묘목 1천460그루와 영산홍, 자산홍 등 3종 6천여 그루가 식재됐다.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은 안양시가 지난해 10월 산림청 주관‘2020년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국민들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나라꽃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돼오는 사업이다. 시는 식재한 무궁화 묘목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내년..

[20200629]안양시, 법무부 소유 부지 활용해 공영주차장(41대) 준공

안양시가 법무부 소유의 부지를 활용 41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호계3동 복합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차량을 주차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 ) 안양시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510㎡에 지평식 주차장(41대)을 조성해 지난 26일 오후2시 호계3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기졌다. 이 주차장에는 장애인과 여성을 포함해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법면을 조경석으로 쌓고 옹벽위에 메쉬휀스를 설치해 자연친화적으로 주변환경과도 잘 조화를 이룬다. 호계3동 공영주차장 조성은 부지 소유주인 법무부의 협조와 지역의 정치권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힘이 됐다. 시는 평일 주간은 호계3동 복합청사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휴일과 야간 시간대는 지역주민에게 무료 개방한다는 계획..

[20200627]군포시 청년자립공간 ‘I-CAN 플랫폼’ 2022년 준공 한다.

군포시는 청년자립 활동공간인 ‘I-CAN 플랫폼‘ 건립 설계공모에 ㈜관동건축사무소(대표 윤정혁)의 출품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I-CAN 플랫폼‘은 관내 청년들의 자립능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활동 자립공간으로, 군포시 산본동 1156-18 옛 우신버스차고지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당선작 선정과 관련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 청년활동공간의 상징성과 예술성 등에 맞는 창의적인 설계작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시는 당선작 선정에 이어 7월 8일까지 청년과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I-CAN 플랫폼’ 설계안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대한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시공사와 감리업체 선정 등을 거쳐 2021년 3월 공사를 시..

[20200627]코로나19 속보, 안양.군포.의왕 집단 감염 이어 "n차 감염" 확산 초비상

안양 주영광교회, 코로나19 집단 감염..."n차 감염 확산 우려" 안양6동에 있는 주영광교회에서 26일과 27일 군포와 의왕에 거주하는 교회 목사와 신도 등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확진자 중에는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도 있으며 이마트24 물류센터 직원까지 확진돼 물류센터가 폐쇄됐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에서는 11명 모두 군포 5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포 59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뿐 아니라 24일에도 주영광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주영광교회서 그와 접촉한 안양시민 2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 62번, 63번 확진자 두 명은 각각 45세 남성, 80세 여성으로 안양주영광교..

[20200626]군포시에 고용노동부 중형고용센터 설치된다

고용노동부가 25일 군포시를 포함한 전국 72개 시·군에 중형고용센터 및 출장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연내 설치를 완료할 예정으로, 향후 군포의 고용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군포시에 설치될 중형고용센터는 지역의 고용·복지 서비스기관이 참여하는 협업조직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 수립 및 소득지원, 취업활동 계획에 따른 참여기관별 서비스 배분·의뢰, 구인업체 대상 채용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차관 면담과 실무자 협의 등 군포 중형고용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3선/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그간 군포의 취업자들과 구인기업이 안양지청을 이용하느라 불편함이 있었는데, 중형고용센터 설치로 군포 지역의 고용서비스의 ..

[20200625]과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제갈임주, 부의장 고금란 선출

과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제갈임주(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으로는 고금란 의원(미래통합당)을 선출했다. 과천시의회는 6월 26일 오전10시 제247회 임시회에서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으로 제갈임주 의원(총 7표 중 6표)을, 부의장으로 고금란 의원(총 7표 중 6표)을 각각 선출됐다. 과천시의원은 모두 7명으로, 민주당 4명, 통합당 3명이었으나 전반기 의장인 윤미현 의원이 총선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하고 민생당에 입당해 민주당과 통합당이 3명씩 동수여서 캐스팅보트인 윤의장에 좌우된다는 에측이 돌았으나 이를 뒤집고 여야 합의로 하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갈임주 의장은 “당선의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동시에 느낀다”며 “앞으로 과천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