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32

안양시민들, 국립철도박물관 의왕 유치 힘 보태다

국립철도박물관의 의왕시 유치를 염원하는 범 경기도민의 유치기원 서명에 안양시민 5만여 명도 힘을 보탰다. 이필눈 안양시장과 안양시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의왕시청을 찾아 안양시민 5만2천300명의 유치서명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하고 국립철도박물관의 의왕시 유치를 함께 기원했다. 이날 서명부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한 두 시 관계자들과 이봉환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민의 성원이 보태진 덕분에 지난 3월 10일 서명운동이 시작된 이래 이날 현재 65만2천275명이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 서명에 동참했다. 의왕시는 지난 2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25만 명 서명을 목표로 3월부터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고 이후..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하라 '재점화'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하라 '재점화' [04/29 시민연대]안양, 20만 서멍운동 한동안 주춤했던 안양교도소와 서울구치소 등을 한데 묶어 경기남부 법무타운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다시 시작됐다. 범시민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 촉구 및 안양교도소재건축반대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가 지난 28일 안양시청 현관에서 안양교도소 재건축 반대 및 경기남부 법무타운 조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부터 2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4년전에도 안양.의왕시민들은 안양교도소 이전 추진을 위해 20만1000명의 서명을 받아 국무총리실에 제출한바 있어 안양교도소 이전과 관련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는 두번째다. 범추위는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가칭)경기남부 법무타운 조성계획은 100만 안양권 시민이 흥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