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66

[20161202]12.17-19일 안양역, 경기도 친환경 공모 수상작 전시

경기도가 ‘굿모닝 경기! 숨, 쉼 경기 친환경 공모전’에서 선정한 수상작들이 성남, 의정부, 안양 등에서 전시되는 가운데 안양에서는 오는 12월 17~19일 안양역에서 진행된다. 경기도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 굿모닝 경기! 숨, 쉼 경기 친환경 공모전에는 UCC 부문 349개, 아이디어 체험수기ㆍ제안 부문 665개, 포스터ㆍ표어 등 모두 3개 부문에서 2142개 등 총 2974개의 작품이 출품돼 2차례의 심사를 거친 결과 총 36점을 최종 선정했다. UCC 부문 대상은 ‘자연은 다시 살 수 없습니다’를 발표한 인영주 씨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사람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실천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생활 속 환경보전 활동의 필요성을 전하고 있다. ..

[20161201]경기중부권 6개시 단체장들 한자리

"의왕레일바이크는 지역자원화 전략 모범사례" 인근 6개시 시장들 제69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서 진로체험처 공유 합의, 호수열차 시승 경기도 중부권 도시의 지자체장들이 모여 지역 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제69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양기대 광명시장)가 29일 오후 의왕시 부곡동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열렸다. 양기대 광명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서 이필운 안양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김윤주 군포시장이 참가했다. 여섯 도시 시장들은 이 자리에서 각 도시가 보유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를 공유하기로 합의하고 다음 협의회에서 정식으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단지조성사업지구 내 주차장 무상귀속을 위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

[20161201]안양시·광명시, 상생의 공동발전 협약 체결

광명시와 안양시는 11월 30일 오후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광명시·안양시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시 발표에 따르면 광명시와 안양시는 이날 KTX광명역세권 활성화와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상부 공원조성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안양천의 친환경 생태하천 및 시민 휴식공간 조성, 스마트타운 행정구역 경계조정, 안양시내버스 광명역 운행 노선 증설, 행정구역이 나눠져 있는 개발지구나 건물에 대한 경계조정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양 시의 정책협의회에서 광명시는 최근 KTX광명역세권 인근 안양 새물공원 내에 야구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 계획과 관련, KTX광명역..

[20161130]안양(수).의왕(목).군포(금) 촛불집회에서 만나요

안양.군포.의왕에서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 불집회가 해당 지역 박근혜 퇴진 시민운동본부 또는 지역주민들이 주도하여 매주 수요일에는 안양에서, 목요일에는 의왕에서, 금요일에는 군포에서 열리고 토요일에는 서울 촛불행사로 집결하고 있다. 이번주의 경우 11월 30일(수)에는 안양 평촌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12월1일(목)에는 의왕 내손동 롯데마트 앞에서, 12월2일(금)에는 군포 산본중심상가 국민앞에서 열린다. 안양지역에서는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가 지난 11월 4일 안양시청 현관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매주 안양(수).군포(금).의왕(목)에서 촛불집회 또는 촛불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안양에서는 11월 10일 저녁 안양역 광장에 4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1차 촛불집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23일 2..

[20161129]안양-광명시 석수동지역 경계 빅딜 조정 합의

안양시와 광명시가 KTX광명역과 서해안고속도로 사이의 불규칙한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기 위한 합의(안)에 도달해 11월 30일 안양시청에서 공동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광명시·안양시 정책협의회를 열고 행정구역 조정을 포함한 공동 발전 협약을 체결한다. 28일 안양시와 광명시에 따르면 양시는 지난 25일 광명시 소하2동 주민센터에서 실무 팀장급 회의를 열고 시계 조정 구역 지하에 건설 중인 하수처리장을 중심으로 생기는 새 도로르 축으로 경계를 정하기로 하고 현재 안양시 안에 속해 있는 경관녹지를 광명시 관할로 넘기기로 했다. 이에따라 새 도로 경계는 안양시 안에 따르되 경관녹지를 광명시 관할로 넘기기로 했으며, 광명시가 안양시에 넘겨줘야 하는 면적은 2만3천800㎡, 안양에서 광명으로 넘어가는 면적은 약..

[20161116]안양.군포YMCA & 안양YWCA 시국기도회

안양YMCA와 군포YMCA 그리고 안양YWCA가 16일 연합으로 YMCA와 YWCA 사람들의 희망을 위한 시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안양YWCA 주관으로 안양YWCA강당에서 열린 이날 시국기도회는 세계 YMCA & YWCA 국제친선 및 기도주간을 맞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안양YMCA, 군포YMCA, 안양YWCA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3개 기관 대표 및 실무자 등 70여명은 이날 오후 4시쯤 시국 예배를 마친 뒤 십자가와 촛불과 피켓을 들고 호계동 일대 거리와 호계시장을을돌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평화행진을 벌였다.

[20161107]기상청, 수도권 첫 '한파주의보' 발령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에 발효됐다. 기상청은 7일 오후 4시를 기해 8일 오전 3시 이후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광역시와 서울시, 안양과 군포와 과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대다수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몽골에서 남하하고 있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7일과 8일 아침최저기온의 차이가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낮아져 8일은 중부지방, 9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낮 기온이 10도 내외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 이번 추위는 9일을 정점으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하강했다가 10일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기 시작해 11일부터 다시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20161104]'낙하산 논란' 장경순 한국도자재단 대표 사퇴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장경순(56) 새누리당 안양시만안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경기도의회에서 자격 논란이 불거지고 도자재단 노조에서 반발하는 등 '낙하산' 인사 논란을 빚자 결국 4일 대표이사에서 사퇴키로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장경순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내정자가 이사회에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사회에서 내정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본인 문제로 더는 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못 한다거나 남경필 지사에게 부담을 줘서는 안 되겠다고 판단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원들은 장 위원장은 현직 새누리당 안양시만안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유지하면서 한국도자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된데 대해 강하게 반발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

[20161104]경기중부권 시민·사회단체 '박근혜 퇴진' 시국 선언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종교단체를 비롯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정당 등 100여개 각계 단체및 인사들로 구성된 경기중부 비상시국회의는 4일 오전 안양시청 현관앞에서 박근혜 퇴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경기중부 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이 공모해 헌법질서를 유린하고 국정 전반을 농다한 희대의 국기문란이다" 규정하면서 "민생파탄 국기문란의 주범 박근혜는 퇴진하고 특검 수사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몇몇 관련자 구속과 일방적 개각, 면피용 검찰 수사로는 진실을 덮을 수 없다"며 "야당은 국가 위기 앞에서 당리 당략에 빠져 더이상 좌고우면 하지 말라"며 "정의와 양심, 국민의 명령에 따라 박근혜 퇴진 투쟁에 적극 동..

[20161101]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 장경순 새누리당협위원장 선출 낙하산 논란

한국도자재단 이사회가 지난달 27일 장경순 새누리당 안양시만안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출하자 경기도의회에서 낙하산 논란이 불거지고 도자재단 노동조합이 정치인 출신의 신임 대표이사 임용에 반발하는 등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장경순 신임대표이사는 안양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거쳐, 현재 새누리당 안양시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있으며 지난 4.13총선에서 출마했으나 낙선한 후 당협 위원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단 대표이사로 취임 후에도 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의회에서는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다. 도의회 민주당 조승현(김포1) 의원은 1일 본회의 5분발언 자료를 통해 "문화예술경영 분야 전문가가 아닌 전문정치인이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를 맡는다는 것이 합리적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