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의왕 735

[20190401]의왕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만세운동 재현

의왕시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의왕면사무소 앞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3·1운동 당시 의왕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자랑스러운 항일 정신을 되새겨보기 위해 추진해 관내 보훈단체 및 유관기관, 독립유공자, 학생,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노래 제창 등 기념식에 이어 학생들이 독립만세 운동과정을 재현한 연극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고천체육공원에서 당시 만세운동이 열렸던 시청별관까지 독립만세 거리행진과 주재소 습격 퍼포먼스를 진행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재현행사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학생과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체험단 40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0190329]의왕시, 오는 31일 100년전 의왕면사무소앞 만세운동 기념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1일 100년전인 1919년 당시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옛 의왕면사무소(현 의왕시청 별관) 앞과 인근 고천체육공원에서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고천체육공원에서 오전10시부터 다채로운 체험 행사들이 진행되고 오후 1시30분 기념식과 독립만세운동 재현 뮤지컬 공연, 100년의 울림 진혼 공연 등 문화행사에 이어 오후 3시30분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시티병원을 거쳐 의왕시청별관(옛의왕면사무소)까지 독립만세 거리행진을 재현한다. 독립기념관 및 의왕시사 자료를 보면 1919년 3월31일 밤 의왕주민 800여 명이 당시 의왕면사무소가 위치한 고천리로 모여 의왕면사무소와 경찰관주재소(현 고천약국앞 경수도로변)를 오가며 독립만세를 외치는가 하면,..

[20190329]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 평가‘A등급’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55개 1인창조기업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최종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간 관·학 협력의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 공간으로써,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 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연계도 활발히 진행됐다.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진행..

[20190326]의왕시, 백운밸리 대중교통 불편 해소 나섰다

의왕시가 최근 입주가 시작된 백운밸리 단지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 05번·06번·05-1번·16번 등 백운밸리를 경유하는 총 4개 버스 노선을 개통했다. 백운밸리에서 인덕원역까지 운행하는 05번·06번 마을버스는 주로 서울에 직장을 둔 입주민들 수요를 고려해 만든 노선이다. 16번 버스는 백운밸리에서 롯데마트(내손동)를 거쳐 평촌학원가까지 가는 신설 노선으로 쇼핑시설 및 학원가 시설이 없는 백운밸리 주변 상황을 감안해 신설했다. 05-1번 노선의 경우 고천동 및 청계동 방향으로의 수요를 고려해 기존노선을 변경했으며, 이달 말에는 추가로 06-1번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을 개통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광역버스가 개통되면 ..

[20190322]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목공예 배워요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이달부터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 및 자연 부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목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품, 중품, 대품 총 23종의 품목으로 다양한 목공예 제작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성인·단체를 대상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오후 1회씩 운영된다. 체험료는 품목에 따라 다르며, 단체인 경우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바라산휴양림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031-8086-7487)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아름다운 바라산의 자연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맞춤형 목공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과 함께 산림 치유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20190322]의왕시, 2019 청소년참여위원회 24명 위촉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올 한해 동안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를 이끌어 갈 24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나서 지난해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경과 및 2019년 활동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학생회 임원을 당연직 위원으로 선발(11명)함으로써 의왕시 청소년들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월1회 회의를 통해 의왕시의 청소년 정책·사업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워크숍 및 캠페인 등 청소년 행사를 주관하고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원으로 위촉된 박진아·김명인(의왕부곡중 2학년) 학생은..

[20190320]의왕시, 29일 '봄이 오는 소리' 오케스트라 무료공연

의왕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드림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초청공연‘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 장명근 지휘지가 이끄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남성 4인 팝페라 그룹‘에클레시아’가 출연해‘나를 태워라’,‘야생화’,‘시간에 기대어’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따뜻한 봄의 출발을 알리는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면서 그동안 지친 일상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

[20190320]의왕시, 29일 '봄이 오는 소리' 오케스트라 무료공연

의왕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드림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초청공연‘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 장명근 지휘지가 이끄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남성 4인 팝페라 그룹‘에클레시아’가 출연해‘나를 태워라’,‘야생화’,‘시간에 기대어’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따뜻한 봄의 출발을 알리는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면서 그동안 지친 일상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

[20190319]계원대학로 예술의 거리에 의왕 로드갤러리 오픈

의왕 로드갤러리 오픈식이 16일 계원대학로 예술의 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시의원, 김영운 의왕시미술인협회 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계원대학로 예술의 거리에 조성된 로드갤러리에는 전시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시부수 20개가 마련돼 앞으로 관내 미술단체 회원들을 위한 상설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로드갤러리가 조성된 문화예술로는 지난해 12억원을 투입해 조명시설 및 화강석 바닥 교체 등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전시공간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왕로드갤러리 사업도 함께 추진됐다. 로드갤러리는 이날 오픈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5일까지 의왕미술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로드갤러리는 전시..

[20190316]의왕 성라자로마을 '생활시설' 리모델링 새단장

의왕시에 소재한 성라자로마을 내 한센생활시설인 아록의 집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라자로마을은 지난 15일 성라자로마을 치유의 집 로비에서 천주교 수원교구 문호종 주교, 김상돈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후원회 대표, 환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성라자로마을은 무의탁 한센병 환우들의 치료와 치료된 환자들의 사회복귀 및 자활을 마련해 주기 위해 1950년에 설립된 한국 천주교 최초의 한센병 치료사업 기관으로, 총 2,786㎡(약844평) 규모에 아록의 집 신관·구관, 치유의 집 등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실과, 환우숙소, 치료실, 건강교실, 자원봉사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