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의왕 740

[20191007]의왕시 초평동 코스모스 꽃밭으로 구경오세요!

의왕시는 초평동 365-4번지 일원 2.4ha 규모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의왕레일바이크 정차장 뒤편에서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연꽃단지의 정자를 지나면 코스모스 꽃밭이 시작된다. 농로 양쪽에 코스모스를 심어놓은 꽃길에는 연분홍, 자주색, 노란색 꽃잎이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가을의 진한 향기를 맡으며 코스모스 꽃을 감상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라 할 수 있다. 이곳은 지난 8월에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9월 하순부터 코스모스 꽃송이가 하나둘씩 피어나 이달 초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아름다운 코스모스 꽃 단지에서 맑은 공기와 자연을 느끼며 따..

[20191001]의왕시,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만든다

의왕시가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청년공간’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 의왕시 청년공간은 청년들이 취·창업 준비, 각종 모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창업공간, 스터디룸, 회의실, 다목적공간, 카테페리아, 음악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고천동(경수대로 233)에 조성중인 고천·오전지역 청년공간을 오는 11월말 개소할 예정이며, 2020년 하반기 포일커뮤니티센터 내에 내손·청계지역 청년공간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afnaf8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1명) 5..

[20191001]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20명 위원 위촉

의왕시는 지난 9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청년정책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올해 8월 1일 제정된‘의왕시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전문위원,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정책 발굴 및 의견 제시, 청년정책에 관한 심의와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시는 위촉식에 이어 의왕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용역 개요 및 향후 일정을 설명하고 의왕시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취업, 주거, 생활 등 삶의 전반에 걸친 청년들의 어려움은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닌 ..

[20190917]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 21일부터 이틀간 열려요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열린다.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백운예술제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음식마당, 전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축제기간 동안 오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열린무대 공연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특설무대에서 예술단체인들이 선보이는 국악, 클래식, 뮤지컬 갈라쇼, 클래식 무용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첫날인 21일에는 개막공연으로 원음방송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육중완밴드, 진성, 라붐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22일 오후 7시에는 ..

[20190909]의왕시 청계참고운도서관 리모델링 재개관했어요

의왕시 청계참고운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9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010년 개관한 청계참고운도서관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5월 말 공사를 시작해 9월 9일 재개관하게 됐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청계참고운도서관은 어린이는 물론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책을 읽으면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책놀이터로 조성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열람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책둥지’공간,‘디지털코너’,‘책놀이방’등을 마련했다. 김영숙 내손도서관장은“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청계참고..

[20190905]의왕시, 부곡 장안로를 '신희섭로' 명예도로명 부여

의왕시가 부곡‘장안로’구간을 명예도로명을 부여해 ‘신희섭로’로 지명했다.명예도로명이 지정된 장안마을 일대는 평산신씨 신세양이 정착하고 16대를 지내온 곳으로, 오랜 역사가 있는 만큼 당제를 포함한 전통마을의 많은 문화유산이 있고 세계적인 뇌과학자인 신희섭 박사의 생가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신희섭로’명예도로명은 기존‘장안로’에 추가로 부여된 이름으로, 사용기간은 5년이며 차후 연장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명예도로명 지정에 대한 공고를 실시하고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뇌과학자로서의 그의 업적을 기리면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주하게 된 지역주민들의 애환을 살피고 마을의 기억과 정체성을 이어가려는 취지”라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 제1호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신..

[20190903]의왕시, 오매기마을과 '하늘쉼터' 지원 협약 체결

의왕시가 지난 3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오전동 38통 오매기마을과 주민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노명채 오매기마을 하늘쉼터 관리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협약식에서 의왕하늘쉼터 건립 착공일인 2008년 12월 31일부터 인근 마을인 오전동 38통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한 주민의 경우 의왕하늘쉼터 봉안담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과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민 3명이 3개월 단위 순환근무 방식으로 연중 의왕하늘쉼터에서 근무하기로 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하늘쉼터 인근 마을 주민과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보다 안정적인 장사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마을지원 협약을 통해 오매기 마을 지원사업을 더..

[20190823]의왕시, 미국 델라웨어주와 국제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미국 델라웨어주와 국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제 도시 간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협약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제프리 블록 델라웨어주 국무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해각서에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업·문화 교류 촉진, 의왕시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대학생 어학연수 및 상호교류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김상돈 의왕시장은“앞으로 의왕시와 델라웨어주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 좀 더 실..

[20190821]의왕 백운밸리-안양 판교로 잇는 의일로 개통

의왕시는 지난 20일 백운터널 앞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관계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백운밸리 의일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의일로 도로확장 및 개설사업은 백운밸리에서 안양 판교로까지 폭 17.25~28m, 터널 384m를 포함한 연장 1.84km의 도시계획도로다. 이번 사업은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주식회사에서 559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 4월에 착공한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개통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의일로는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6차로로 확장됐으며, 백운터널이 새롭게 개설됐다. 시는 의일로가 개통되면서 백운밸리 및 백운호수에서 안양판교로까지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

[20190807]의왕시의회, 일본정부 경제보복 규탄 결의문 발표

의왕시의회는 지난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정부의 비상식적인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철회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최근 일본 정부가 지난해 10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비정상적인 수출규제를 강화하고 포괄적 수출 우대 자격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첨단산업의 부품, 소재 등을 우리나라에 대한 보복 수단으로 활용하는 일본정부의 수출 규제조치와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것은 한일 관계는 물론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로써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원들은“일본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진정한 사과와 함께 정당한 배상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면서“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