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4∼5일간 의왕 왕송호수 일원에서 열린‘2019 의왕철도축제’에 10만여명(의왕시 발표)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한 가운데 종료됐다. 올해 축제는 철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학습공원에서는 기차를 타고 여러 역을 돌아다니는‘남북열차 경의선 타고 세계로 출발!’프로그램과 신나는 꼬마기차 타기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우주와 바다 속 등을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과 캐리커쳐, 나만의 모자 만들기, 패션타투 등 다양한 유·무료체험, 그리고 비보이 및 마샬아츠, 어린이K-POP, 거리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개장한 철도박물관에서는 철도 역사, 기차와 관련된 실물과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였고, 철도제복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