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220728]만안의 문화와역사를 발굴.홍보하는 만문누리 출범

2022.07.28/ #만문누리 #안양 #만안구/ 안양시 만안구청이 만안구 고유의 고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발전‧홍보해나감은 물론 자라나는 후손 세대에게 온전히 그 역사를 물려주고자 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구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만문누리」 라는 이름의 만안구 위원회(회장 최병렬/ 위원 5명 위촉)를 출범했다. 만.문누리는 만안의 문화와 전통, 역사를 발굴하여 세상에 널리 알린다’ 는 뜻으로 만안구청은 지난 7월 28일 원도심 지역 사회 전통에 밝은 문화예술, 사회, 건축, 문화 등의 분야 교수와 작가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앞으로 이들은 월 1회 모임을 하는 가운데 자료조사와 발굴 및 탐방으로 지역의 정통성과 역사성을 찾는 데 주력하게 된다. 출범한 ‘만문누리’는 ..

[20220903]안양에서 발달장애 음악가들을 위한 음악회 '동행'

사단법인)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와 사단법인)한국장애인부모회안양시지부가 함께 발달장애 음악가들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오는 15일(목) 오전 10시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문예극장에서 열리는 음악회 '동행'은 소아기 자폐증에 따른 언어ㆍ자기조절 등의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공부에 매진하여 음악대학을 졸업한 청년음악가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박영린감독이 지휘하는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무대에는 발달장애인이 올라와 협연을 한다. 송우련(발달장애 바이올린 연주가), 전해은(발달장애 성악가) 두사람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을 시작한 청년 발달장애 음악가로 오케스트라가 여러 차례의 리허설을 통해 음악적 교감을 하며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온 성과를 선보인다.ㅣ 따라서 이날 음악회는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

[20220903]안양시민축제 3년만에 오프라인 9월 23-25일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년 만의 오프라인 축제로 돌아온다. 2000년 안양시민의 날을 기념으로 처음 개최된 안양시민축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고 관람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안양시민축제는 2020,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축제로 변경된 후, 춤을 주제로 한 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2021, 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2년 연속 수상과 더불어‘2022년 경기도 대표관광축제’에도 선정됐다. 올해 개최 예정인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는 춤과 열정이라는 테마를 이어받아 ‘안양을 춤추게 하라’는..

[20220901]폭우피해 큰 안양.군포시 특별재난지역에서 배제되다

정부가 지난달 22일 전국 10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데 이어 9월 1일 서울 동작구와 서초구, 경기도 여주시·의왕시·용인시, 강원도 홍천군과 충남 보령시 등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하지만 피해가 큰 안양.군포시는 1.2차 발표 지정에서 모두 배제됐다. 안양시는 지난달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만안구 안양7동, 석수2·3동, 박달1동과 동안구 비산2·3동, 호계2·3동 등 8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안양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 993가구, 차량 191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79개소 침수와 도로·하천·수목 등 1676개소의 공공시설물이 피해를 본 가운데 관련 현황을 집계 중이다. 지난달 8-9일 집중호우와 수해로 인한 안양군포의..

[20220902]집중호우로 안양7동 대운우정제본 6억대 피해 입었다.

2022.09.01/ 지난달 8-9일 집중호우와 수해로 인한 안양군포의왕시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엄청 크다. 안양시 안양7동 소재한 지하 1층에서 대규모 인쇄 처리공장을 운영하는 는 이번 집중호우로 공장 전체 침수로 기계시설이 모두 물에 잠겼다. 인쇄기계들이 전자회로와 전기로 가동되는 기계류인 관계로 전부 작동 불능상태로 페기처분해야 하기에 피해규모는 5-6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가 지난달 22일 전국 10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데 이어 9월 1일 서울 동작구와 서초구, 경기도 여주시·의왕시·용인시, 강원도 홍천군과 충남 보령시 등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하지만 피해가 큰 안양.군포시는 1.2차 발표 특별재난지역에서 모두 배제됐다. 안양시는 지난..

[20220902]집중호우로 안양 호계2동 솔코리아 30억대 피해 입었다

2022.09.01/ 지난달 8-9일 집중호우와 수해로 인한 안양군포의왕시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엄청 크다. 안양시 호계2동에 따르면 호계2동 소재 자동차, 전자부품 가공전문 업체 솔코리아는 이번 집중호우로 공장 전체 침수 및 기계장치 19대 고장(폐업 결정) 등으로 약 30억원 추정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가 지난달 22일 전국 10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데 이어 9월 1일 서울 동작구와 서초구, 경기도 여주시·의왕시·용인시, 강원도 홍천군과 충남 보령시 등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하지만 피해가 큰 안양.군포시는 1.2차 발표 특별재난지역에서 모두 배제됐다. 안양시는 지난달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만안구 안양7동, 석수2·3동, 박달..

[20220830]안양 삼막골 느티나무 보호수가 잘 사는지 확인해 보다

2022.08.30/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삼막골 #가로수 #보호수/ 안양지속협 도시분과 가로수팀(나무의꿈)의 8월 가로수 실태 조사. 안양시 보호수 2곳중 하나인 500년된 삼막골 느티나무(할아버지나무)를 찾다. 노래 공연. 동네 주민(삼성초 출신 토박이). 숲 해설가의 설명, 안양시 공무원(정기철 산림휴양팀장)과 대화의 시간도 갖고. 보호수의 삶은 녹녹치 않았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500년 팽나무도 드라마에서 진실을 알리고자 할 때 비가 내렸지요. 이제 유명해져 가치 평가를 받고 천연기념물로 지정 하려 하니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합니다. 어렵습니다. 어제는 안양시 보호수인 500년 느티나무에 갔습니다. 비가 내리네요...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분과 가로수팀(나무의꿈)에서 진행했습..

[20220827]안양 평화의소녀상 건립 5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

2022.08.27/ #도시기록 #안양 #평화의녀상 #평촌중앙공원/ 안양평화의소녀상 건립 5주년 및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가 지난 8월 29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렸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상표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상임 대표를 비롯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진행된 기념행사는 추모시 낭송, 기념사, 작은평화음악회와 함께 6월 진행된 '평화와 인권 청소년 공모전'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낮시간에는 '진실 그리고 기억'을 부제로 그림 전시회와 평화의소녀상 종이접기, 인권·평화의 손글쓰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렸다. 국상표..

[20220823]안양 학의천 집중호우&수해 피해 컸다

2022.08.21/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산책길 #흙길 #수해/ 안양 학의천의 수해 이후 현재 모습. 지난 8-9일 수도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큰물이 지나간 후의 학의천 모습은 처참하다. 학의천 일부 돌다리는 거센 물살에 무너지고, 방류구 입구 스텐 철판은 뒤틀리고 찟겨지고, 일부 세월교도 파손되는등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 집중호우 이후 간간이 비가 계속 내려 엄두도 못내던 복구작업은 지난주 부터 시작됐지만 산책로 곳곳에는 호우로 떠내려온 나무들과 부유물이 마치 작은언덕처럼 쌓여있어 우선 트럭과 집게차를 동원해 부유물을 치운후에야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청소와 쓰레기 줍기가가능할것으로 보인다.

[20220815]안양7동 중소기업 '한라식품' 침수 피해 규모 크다

2022.08.14/ #도시기록 #수해 #침수 #한라식품 #안양7동 #복구작업 #수도군단장병 #자원봉사/ 안양군포의왕을 비롯 경기도관내 초중고교 등에 친환경 고기를 납품하는 한라식품(안양7동 소재)의 수해 피해가 심각하다. 한라식품은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8일 밤 회사앞 도로 맨홀에서 역류한 하수가 지하 1.2층으로 들어와 전기배전실과 작업실, 냉동냉장시설, 부설식당 뜰안채 등이 침수돼 수십억대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밤 대형발전차 동원에 있어 10일 임시 전기가설과 11일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는 수도군단 장병들과 자유총연맹, 안양시걷기협회, 부림동주민자치센터, 안양자원봉사센터 등에서 나온 봉사자들이 15일 현재까지 닷새째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을 펼쳤다. 또 피해 규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