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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1]꽃실 김영남 작가 2월 3일 입춘첩 써주기 행사

안양똑딱이 2025. 2. 1. 22:44

2025.01.02/ 2025년도 입춘이 들어오는 시각이 2025년 2월 3일 오후 11시10분으로 입춘을 앞두고 한글 서예가 꽃실 김영남 작가의 입춘첩 써주기 행사가 2월 3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양7동에 자리한 아이에스비즈센터 B동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입춘첩이란 '한 해의 무사태평과 풍농을 기원하고 봄이 시작되었음을 자축하기 위해 문구를 써서 집 안 곳곳에 붙이는 첩자의 하나.'로 입춘이 들어오는 시간에 집 앞 대문이나 현관 등에 붙였다가 우수가 오기전에 떼어내서 태워버리거나 액자에 끼워서 오래 보관해도 좋다.

 

2025년 입춘접 시간은 23일 밤 1110분이란다. 이 시간에 맞춰 입춘첩을 붙이는 것이 좋지만, 시간에 엄격하게 얽매일 필요는 없다. 입춘 당일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후에 붙여도 무방하다. 중요한 것은 정성을 다해 붙이는 것!

 

입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인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기에 좋은 시기다. 지난해를 돌아보고, 새해 목표를 세우며 희망찬 한 해를 계획해 보면서 입춘첩을 붙이며 가족과 함께 새해 소망을 나누는 것은 어떨까. 따뜻한 봄기운을 가득 담은 입춘첩이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

 

●장소: 안양7동 아이에스비즈센터 B동 1층 로비
●날짜: 2월 3일 14시-1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