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3

[20230816]안양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 음악회

안양시 ‘8·15 광복 기념음악회’가 8월 15일 저녁 7시 30분에 만안구 병목안시민공원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 재해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광복 기념음악회는 광복 78주년을 맞아 광복의 기쁨과 벅찬 감동을 춤과 노래로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또한, 다시 한번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원태우 열사의 역사 다큐멘터리 ‘이토를 겨냥한 최초의 저격자’가 상영됐다. 개막식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장, 강득구 국회의원(안양만안. 더불어민주당), 김호동 광복회 안양지회장 의 인사말이 이어진 가운데 최대호 시장은 “지금 음악회가 열린 병목안시민공원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철로 개..

[20230808]안양지속협 위원들 '넷제로프렌즈' 1기 멤버로 선발

2023.08.07/ #기록 #사람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정부의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탄소중립 국민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한 '넷제로프렌즈' 모집에 응모한 결과 1기 멤버로 선발돼 2023년 7월부터 오는12월까지 탄소중립 국민 실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국민 실천 확산을 위한 콘텐츠 제작및 발표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20230808]2023 안양춤축제 포스터 공개합니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2023 안양춤축제를 준비하면서 축제 추진위원회 조직 명칭을 안양춤축제위원회로 바꾸고 공식포스터를 공개했다. 금년도 축제 포스터는 처음으로 포스터 제작을 위해 디자이너를 공모했으며 춤축제의 콘셉을 반영한 결과 ‘춤’ 그래픽을 사용하여 각 3가지 포스터로 제작 / 3가지 포스터를 합쳐 하나의 포스터로도 사용할 수 있게 제작했다. 금년도 축제명은 "2023 안양춤축제 - ANYANG DANCE FESTIVAL"이다. 축제 슬로건은 "걷고·달리고·춤추자"이며 테마는"100년을 비상하는 춤의 도시 안양"이다. 축제 기간은 금년이 안양 시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임을 감안해 축제기간을 늘려잡아 2023.09.20.(수) ~ 09.24.(일)까지로 20년 축제 사상 처음으로 5일간 열린다...

[20230807]FC안양 서포터즈 이야기 <수카바티> DMZ영화제 진출

FC안양 서포터즈들의 이야기 ,가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경쟁 섹션에 선정됐다.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지난 7월 27일 해외 경쟁 부문의 선정작을 발표한데 이어 8월 7일 한국경쟁 섹션 선정작을 발표했다.올해 한국경쟁 섹션은 장편과 단편 섹션을 통합하여 월드 프리미어로 출품 기준을 강화했고, 장·단편 각각 1개 작품에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 경쟁 섹션 영화로 선정된 는 팀을 잃은 안양 축구 서포터즈들의 이야기로 ‘안양축구’를 되찾기 위한 9년간의 투쟁을 담은 다큐영화로 나바루, 선호빈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는 2022년 5월에 열린 전주국제영화제 산업 프로그램인 제14회 전주프로젝트에서 500만 원 상당의 영어 자막 제작을 지원하는 ‘푸르모디티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 다큐..

[20230806]안양윈드 오케스트라, ‘색소폰 콰이어’ 특별연주회

경기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색소폰 콰이어’ 특별 연주회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안양윈드 오케스트라가 주관·주최하고, 안양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작곡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과 러시아의 대표적인 민족음악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등이 무대에 오른다. 박두섭 음악감독 지휘와 안양윈드 오케스트라 색소폰, 타악기 단원들로 구성된 색소폰 콰이어로 연주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트롬본의 거장 유전식 한양대 음악과 교수의 협연으로 진행되면서 풍성한 음악회가 기대된다. 특히 색소폰 12명(소프라노 3, 알토 3, 테너 3, 바리톤 3)과 타악기 2명(팀파니 포함) 등 총 14명이 만들어 가는 특별한..

[20230802]8월 5일 청년들이 마련한 안양6동 플리마켓 열린다

2023.08.02/ #행사 #공지 #플리마켓 #안양6동/ 안양 청년들이 일상 속 리사이클링(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팔고 니누고 공유하는 안양6동 플리마켓을 연다. SNS에 따르면 안양6동에 사는 청년들은 오는 8월 5일 오전 9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안양6동 청년아지트(안양로 168. 401호)에서 리사이클링 '플리마켓'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책, 의류, 사진, 잡동사니, 음식 등 집이나 직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믈건을 가져와 교환하거나 판매할수 있다. 또 각자 수익금은 개별로 가져가거나 기부함에 넣어주면 따뜻한 일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별도의 사전 참여등록은 받지 않는다. 시민 누구나 당일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플리마켓이다. 다만 주최자는 사용하지 않는 물..

[20230727]안양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 위한 공론장 열렸다

안양시가 지난 27일 안양형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첫단계로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및 추진게획수립을 위한 공론장을 개최했다. 안양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공론장에는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시민단체 실무자들, 사회 각 분야 전문가, 안양시 홈페이지 공고를 보고 신청한 일반 시민 등 1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안양시 연구용역을 맡은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론장은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속정 상임회장과 안양시 김대희 정책기획과장의 인사말에 이어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분석,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현황(경기SD 시군공통지표 분석) 설명이 있었다.. 이어 공론장 참가자들이 SDGs 17개 목표 과제를 4개분야인 사회..

[20230725]안양시, 구 서이면사무소 활성화 방안 학술 심포지엄 개최

안양시가 7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구 서이면 사무소의 문화재 가치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에이치아이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은 안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 가운데 ▲공공기념물로서의 옛 서이면 사무소(김민철 국사편찬위원) ▲옛 서이면 사무소의 도시 건축적 시선(백유철 대진대교수) ▲문화재 정책 경향과 옛 서이면 사무소 보존·활용(류호철 안양대교수) 등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또 이지원 대림대 교수를 좌장으로 장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홍성수 전 신한대학교 교수, 임동민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역사적 가치, 건축적 특성, 보존 및 활성화 방안을 심도 깊이 논의했다. 이날 ..

[20230719]일본 방사선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안양시민 1000인 선언

2023년 7월 19일, 푹푹 찌느 찜통더위와 찌는듯한 폭염속에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바다 방류를 반대하는 안양시민들이 안양시청사 현관앞에서 기자회견과 더불어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로 구성된 10여개 단체의 활동가들과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 안양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걱정과 저항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일주일간 안양시민들의 반대서명을 모아 작성한 1천인 선언문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의 안명균 공동의장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두 명의 자녀를 둔 시민 이동현, 미래세대인 10살 박세라 어린이, 종교계의 김봉은 목사의 발언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방류가 아닌 해 양투기라는 점을 명확히 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