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56

[20160701]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시동을 걸었다

대한민국 영화의 산실, 안양시에서 미래 대한민국 영화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한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장 이필운/ 집행위원장 류훈/ 수석 프로그래머 오동진)가 오는 9월1일(목)부터 4일(일)까지 총4일간의 개최를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에 따르면 국제청소년영화제는 안양시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01년부터 안양시와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해왔던 ‘대한민국청소년창작영화제’를 통한 청소년 영화 교육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그 범위와 외양을 국제영화제로 확장했다. 올해 첫 회를 개최하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는 최근 영화 로 국내..

[20160630]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관행 깨졌다

경기 안양시의회는 30일 오전 10시 제2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결과 3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새 의장으로 새누리당 김대영(54·호계1.2.3 신촌) 의원,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춘희(45·안양1.3.4.5.9)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그러나 이날 선거 결과 다선과 나이 순으로 뽑던 관행이 깨지고 당론 거부 사태를 빚으면서 향후 당내 내홍은 물론 의원간 반목과 갈등이 예상되면서 후반기 의정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안양시의회는 의원 정당 분포도를 보면 새누리 12명, 더민주 10명으로 이날 선거에 앞서 새누리와 더민주는 교섭단체 협의를 거쳐 다수당인 새누리가 시의장, 더민주가 시부의장을 각각 맡기로 합의..

[20160701]안양 동안구청 북&카페 소담(笑談) 개소

안양시 동안구청이 구청사 현관에 북&카페 ‘소담(笑談)’을 조성하고 지난 30일 개소식을 가졌다. 북&카페 명칭 ‘소담(笑談)’은 동안구 직원들의 공모로 선정된 이름으로, 시민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책도 읽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담(笑談) 내에는 인문학도서, 동화책, 월간지 등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여러 장르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감성이 넘치는 힐링 음악방송이 흘러나온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자판기 또한 설치되어 있다. 북&카페가 조성되면서 그간 딱딱한 이미지였던 청사가 시민들에게 독서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나아가 인문도시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종헌 동안구청장은 “북&카페 ‘소담’이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잠시나..

[20160630]이필운 안양시장, 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대상 수상

안양시는 6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이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민선 제8대 안양시장으로 취임, 2년 동안 열린시장실을 비롯해 각 계층을 대상으로 한 진심토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양5동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는가 하면, 미래발전을 도모할 신 성장동력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들어서는 제2의 안양부흥 원년임을 선포해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창조산업육성,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안양천 명소화 사업 추진을 주력사업으로 정해 매진하는 중이다. 이같..

[20160630]안양 평촌 구 버스터미널부지 꽃동산으로 조성

안양시 평촌의 구 버스터미널부지(귀인동 934번지)가 귀인동 주민들이 선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3종의 꽃이 만발한 그야말로 ‘꽃대궐’이란 말이 어울릴 멋진 꽃동산으로 변신했다. 안양시는 18,353㎡(5천6백여평) 면적의 이곳에 포토존, 의자, 안내판, 식생매트 등의 편의시설도 갖춘 꽃동산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마무리해 오는 7월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가을에는 메밀꽃 등을 추가 파종할 계획이다. 당초 이곳은 시외버스터미널 건립이 무산되면서 오랫동안 공터로 방치돼, 불법경작 등으로 인한 미관저해와 악취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아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과정을 통해 시는 부지 소유주인 LH와 토지사용 협의를 거쳐 금년 4..

[20160628]안양시 지방세 체납액 100억원 징수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인 374억원 중 체납 징수 목표액을 120억원으로 설정한 가운데 6월 20일 현재 체납 징수액이 1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15년도 동기간 징수액 56억원에 비해 78.2%(44억원) 넘게 거둬들인 수치다. 안양시는 고액체납자 중 본인재산을 은닉하고 가족명의 주택에서 호화생활을 일삼는 10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들 10명이 체납한 액수는 16억원에 달하고 있었다. 수색 과정에서 귀금속과 명품시계 등 유체동산 126점을 압류했고,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등 9천 9백만원을 징수했으며 압류동산은 11월 중 자체공매를 통해 매각할 예정이다. 회생 폐지결정 후 파산선고중인 체납법인이 회생절차 폐지결정과 파산선고 절차에 대해 채권..

[20160628]안양시 덕천지구-만안구청 자가통신망 증설

경기 안양시가 최근 안양시청에서 안양7동 덕천마을과 만안구청을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자가통신망 증설구축공사를 완료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기존에 72코어에 불과했던 광케이블을 216코어로 대폭 증설함에 따라 안양7동 주민센터와 만안구청에 대한 행정통신망은 물론, 주택재개발이 이뤄진 덕천지구일대 방범CCTV, 버스정보망, 주정차단속CCTV망, 영상홍보망 등에도 광자가통신망을 구축함으로써 통신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전국에선 처음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 본청을 기점으로 하는 자가통신망 구축 및 증설을 꾸준히 진행해, 회선임대에 따른 예산절감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번 덕천마을과 만안구청에 대한 자가통신망 완료에 이르기까지 연간 86억원 상당의 통신비를 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필운 안양..

[20160628]야~여름이다! 안양 야외수영장 7월 2일 개장

무더위에 가족들과 함께 놀기엔 역시 물놀이가 최고. 멀리 해수욕장까지 갈 필요없이 가깝고 시설 좋은 수영장은 어떨까. 안양에서 최고 수준의 물놀이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이 무더위로 예년 보다 빠르게 오는 7월 2일 개장한다. 안양시설관리공단은 "안양시 비산동에 자리한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이 우선 7월초는 7. 2.(토) ~ 7. 3.(일)에만 운영하고, 7. 9.(토) ~ 8. 21.(일)까지 평일을 포함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야외수영장은 정수된 최고의 수질에 3천명이 동시 이용가능한 물놀이 테마파크로 라커룸과 샤워장을 비룻 연령대에 맞춘 스릴만점의 블랙홀 및 슬라이드, 파도풀, 유수풀, 어린이풀, 땅콩풀, 선탠장 등 온가족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20160628]청년창업 요람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개소

청년창업의 요람이자 미래첨단산업을 주도할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이하 창조경제융합센터)가 6월 27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대학총장 및 특성화고교장, 기업인, 예비창업자 등 3백명 넘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1 1-41에 개소했다. 안양시가 사업비 277억원을 들여 건립한 창조경제융합센터는 연면적 14,792㎡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경기도, 안양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하 ACA) 등이 운영하고 IT동아, 인텔코리아, 삼보컴퓨터 등이 후원하는 공간으로 청년층 창업을 전문으로 지원할 ‘청년공간 A-큐브’가 3층에 들어서 있고, 나머지 층에는 창조산업의 핵심이라 할 ICT(정보통신산업)기술 기반 강소기업 70개 ..

[20160628]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 공연 격려해주세요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더 높이 날개를 펴자!’라는 주제로 향상음악회를 가진다. 2013년 안양지역 내 소외계층 및 일반가정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현재 60여명의 단원과 강사진으로 구성돼 주 2회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진의 체계화된 악기교육을 바탕으로 문화의 날 연주 참여, 경기남부권 합동연주회, 꿈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그 동안 파트연습 및 합주교육을 통한 앙상블을 학부모 및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무대에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단원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더불어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느껴보고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