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8동 명학마을의 도시재생 사업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맞춤형 도시재생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하는 등 도시재생활성화에 따른 민관소통공간이자 주민거점인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마련돼 오는 9월 5일 오후4시 개소식을 갖는다. 안양시는 이필운 시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 관계인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초청돼 5일 현장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안양 만안구 안양8동 명학로 56-1 명학초등학교 앞 건물의 구 복현문구 자리에 '민들레홀씨'란 이름으로 마련된 27㎡ 넓이의 공간으로 명학마을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공무원이 상주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5일(월∼금요일) 동안 운영될 예정으로 명학마을 도시재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