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831

[20170419]안양소방, 심폐소생술로 심정지환자 살려냈다

안양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경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은행ATM기기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시민들의 신속한 응급조치와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안양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경 은행ATM기기에서 갑자기 사람이 쓰러졌으며, 목격자가 119신고 후 응급지도를 받으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현장에 도착한 석수119안전센터 펌뷸런스, 구급대와 안양119안전센터 구급대는 현장 도착 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환자를 살려냈다. 권용성 서장은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가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안양소방서는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을 위한 다중출동시스템(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해 응급환자에게 전문적인 인력을 집..

[20170419]안양시 청년취업박람회, 20일 안양아트센터 개최

안양시는 2017년 상반기 청년 취업박람회를 오는 20일(14:00∼17:00)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에는 안양지역에 소재한 34개 유망 중소기업이 구인 기업으로 참여한다. 박람회장을 찾는 구직자들은 기업체별 설치된 부스에서 즉석 면접을 통해 취업 여부를 통보받게 된다. 시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력서 작성과 면접클리닉 등 취업컨설팅을 지원하고 관내 기업체들의 현황과 일자리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지메이킹과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취업희망자가 많은 기업들을 한 곳에서 한꺼번에 만나는 좋은 기회라며 이날 박람회에서 취업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층 일자리창출 및 취업프로..

[20170418]안양시, 학생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 스타트!

안양시가 ‘2017년 학생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나선 가운데 금년도 사업의 첫 걸음으로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 대표 청소년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15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 함께 모여 2017년 학생동아리 발대식을 열고 연간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학생 동아리 문화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학생 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은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를 창출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꾸며 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공모 및 접수를 진행하여 관내 63개 학교 272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학생동아리 사업은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여 2017년의 경우 접수 동아리만 388개로 2016년 293개 ..

[20170418]서울소년분류심사원- 안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협약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과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4월 17일 서울소년분류심사원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위탁소년의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각종 교육활동 지원,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 등 위탁소년에게 다양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되며, 이로 인해 비행 예방 및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관계사업, 가족돌봄사업, 가족생활사업, 가족공동체사업, 특성화 사업에 따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다문화 가족을 포함하여 건강..

[20170417]어린이날 맞아 '몰래산타' 출동합니다

안양 빚진자들의집에서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안양, 의왕, 군포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살그머니 사는 얘기도 듣기 위해 떠나는 몰래산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몰래 산타들이 출동 날짜는 4월 마지막 토요일인 오는 29일 12시30분으로 빚진자들의 집에서 출동이다. 몰래산타는 어린이들이 어릴 적 마음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지난 2003년 30명의 아이들을 찾아가는 것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시해 2016년까지 14년간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어린이날, 추석에도 몰래산타들이 출동해 왔는데 소원 선물을 전하는 지난 2016년 성탄절 14번째 몰래산타 출동에는 153명의 산타들이 259명의 아이들..

[20170417]FC안양, 서울 이랜드 꺾고 기다려! 'FC서울'

프로축구 챌린지(2부 리그) FC안양이 서울 이랜드를 꺾고 상위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안양은 지난 1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후반에서 정재희의 선제골에 최재훈의 쐐기골을 더해 이랜드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FC안양은 승점 9(3승4패)을 얻어 초반 부진을 딛고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최재훈의 골은 FC안양의 K리그 통산 200번째 골을 기록했다. FC안양은 지난 3월 29일 호남대와의 경기 1-0 승리를 통해 4라운드(32강전)에 진출함에 따라 오는 4월 19일 저녁 7시30분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FC서울과 역사적인 대결에 나선다. 이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는 축구 대전답게 펼쳐지는 ‘FA컵 축구 전쟁’으로 지난 200..

[20170415]FC안양, 김영민 전략코치 영입.. 국제 경험 활용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국제 경험이 풍부한 김영민 코치를 전략 코치로 영입했다. 캐나다 국적의 김영민 전략코치는 1991년부터 1996년까지 캐나다 청소년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상비군으로 활약했다. 2000년 캐나다 요크 리전 슈터스에서 프로 선수로서 은퇴한 이후 2002 FIFA 한/일 월드컵조직위원회 국제 담당관, 아시아축구연맹(AFC) 지역 발전 담당관, 대한축구협회(KFA) 기술분석위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동아시아 담당 컨설턴트 등을 거치며 행정적인 능력을 쌓았다. 2006년 이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본격적으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 김영민 코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코치, 2009 나이지리아 U17 FIFA 월드컵 대표팀 코치를 지냈다. 이후 제주유나이티드의 ..

[20170415]인문글판 시민공모 당선작품 전시회

안양시가 2016년 버스승강장 인문글판 시민공모 당선작품(30점)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안양시청(중앙로비와 민원실 입구)에서 여는 것을 시작으로 구청․도서관․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백화점 등 외부기관에도 전시할 수 있도록 협의하는 등 연중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버스승강장의 인문글판 작품은 시민공모 및 지역작가의 재능기부 작품을 디자인하여 버스승강장에 게시하는 것으로 시민이 만들어가고 시민이 주도하는 인문도시 조성사업으로 창작(발췌)문안 및 창작시를 시 홈페이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올해에도 연중 접수받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생각과 감성이 녹아있는 작품을 시민들과 공감하고 나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시민들이 시를 찾게 되고 더 나아가 책을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20170415]안양 삼막천 하천정비 사업 추진된다

안양시를 흐르는 삼막천이 보다 안전하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김종찬 도의원(안양2, 더민주)이 안양지역 주민의 안전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안양의 대표적인 하천인 삼막천(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하상정비 공사와 친수공간 설치사업을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하여 안양시 측에 교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거 석산개발로 인한 오염 지하수 유출로 한동안 수질이 좋지 않았던 삼막천에 대한 수질개선 사업이 완료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오는 5월부터 하상정비사업과 습지데크 조성 등 친수시설물 설치공사에 착수하여 올해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찬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삼막천 준설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

[20170414]안양시 2017년 알뜰나눔장터 15일 개장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안양시 2017년 알뜰나눔장터가 드디어 오는 15일 개장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2시-오후6시) 마다 장이 선다. 평촌 중앙공원 인근 차없는 거리(평촌대로 212번길 ∼ 관평로 170번길)에서 열리는 알뜰나눔장터는 무더위 철인 8월과 우천 등의 기상악화 시에는 열리지 않으며,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은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 폐장한다. 알뜰나눔장터의 취급물품은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 완구류, 서적 등이며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 가격은 품목당 5만원 이하로 제한되며 동·식물이나 음식물, 신상품은 취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알뜰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및 외국인은(안양시 거주) ‘쓰레기 되가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