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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9월2일 '안양시민 축구의 날'.. 티볼리 경품 추첨

안양똑딱이 2017. 8. 25. 17:59

 

FC안양은 오는 9월 2일(토) 경남FC와의 홈 경기를 ‘안양시민 축구의 날’로 정하고 2017 시즌 최다 관중을 돌파할 시 쌍용자동차의 소형SUV 모델인 티볼리를 경품으로 추첨해 관객에서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FC와의 홈 경기 종료후 추첨에서는 자동차 이외에도 TV, 세탁기,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을뿐 아니라 선착순 3,000명에게 입장 게이트에서 칫솔 브랜드 조르단에서 제공하는 머그컵 또는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하프타임 관중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푸드트럭, 시민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장내·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FC안양의 시즌 최다 관중은 지난 3월 5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10,268명으로, 이 기록은 2017 시즌 K리그 챌린지 10팀의 최다 관중 기록으로 남아있다.
지난 시즌 16~30R까지 최다 관중 구단에게 돌아가는 ‘2016 K리그 챌린지 제2차 풀스타디움상’을 수상하는 등 축구 열기가 뛰어난 안양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갱신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이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참여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방안을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최다 관중 기록이 경신될 때마다 ‘자동차 경품’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7일(일) 저녁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리그 27라운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