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07

[202010412]2021년 군포 어울림 대축제, 5월 22일 온라인 개최

군포시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2021 군포 어울림 대축제’를 오는 5월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목적으로 4개 분야에 걸쳐 열린다. 먼저 ‘Cheer-Up 군포’는 이주민과 선주민간의 응원메시지 교환을 통해 사회통합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내가 군포 미스, 미스터 트롯’은 이주민들의 한국 트롯 열창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내가 세계 패셔니스타’는 다양한 나라의 의상을 체험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온라인 패션쇼로 진행되며, ‘우리집 황금 레시피’는 음식을 매개로 각양각색의 지구촌 음식문화를 소개..

[20210409]군포시, 철쭉동산 4월 15일부터 폐쇄··개화 영상물 제공

군포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철쭉동산 봄철 인파가 집중하는 4월 15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철쭉동산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대신 철쭉 개화상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SNS 등을 통해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4월 15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철쭉동산을 폐쇄한다며, 상황 종료는 철쭉이 만개하는 기간이 지나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지 않을 정도로 인파가 줄어드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철쭉이 지는 시기에 따라 폐쇄기간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폐쇄기간동안 철쭉동산의 모든 출입구를 차단해 동산 내 보행통로를 폐쇄하되, 철쭉동산 무대 방향과 외곽으로의 통행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철쭉동산 폐쇄의 관리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철쭉동산..

[20210408]군포시, 성장 비젼없는 도시로 침체 공직자들이 자각해야한다

군포시 한대희 시장이 “군포는 신도시 개발 후 새로운 성장 비젼을 제시하지 못한 채 침체돼 왔다”며, “공직사회가 이를 자각하고 도시를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주춧돌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4월 6일 오후 제2기 군포시 공직자혁신디자인스쿨 교육생들과 함께 금정환승센터 입체화사업 현장 등을 순방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시장은 “군포는 신도시 이후 공공기관의 부분적 개발 외에는 어떤 비젼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도시의 미래발전을 위해 공직자들이 혁신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어 공직자의 자세와 관련해, 조직 전체의 임무에 대한 이해도,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력, 현장에서 시민들의 요구를 명확히 이해하고 합리..

[20210402]군포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마련

군포시가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적용될 2차 시행계획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수립됐으며, 건강과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등 6개 분야 27개 세부시행계획으로 구성됐다. 시는 사람 중심의 푸른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심지 녹화사업과 가로수 및 녹지 유지관리를 중점 추진하고, 철쭉동산 등의 꽃길 조성을 위해 연간 35,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정책의 실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과 미니태양광 지원, 에너지 절감마을 LED 전등 교체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기후변..

[20210402]군포시 당동 근린공원, 국토부 공공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선정

군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군포시 당동 근린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토지비축사업은 공익사업자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LH 토지은행의 재원을 활용해 보상지를 선매입한 후 5년동안 분할 상환하는 제도로, 보상지 일괄 보상을 통한 보상비 절감과 보상기간 단축으로 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당동 근린공원은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지난 2002년에 도시관리계획(공원시설)이 결정됐으며, 이후 초막골 근린공원 등 군포시의 다른 대규모 사업추진으로 당동 근린공원 사업이 지연돼왔으나 이번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돼 보상비 절감 및 보상기간 단축으로 사업수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한대희 시장은 “당동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군포시 원도..

[202104020]군포시, 3월 31일 군포역에서 만세운동 기념식

군포시는 3월 31일 오후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군포 만세운동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탑 일대에 위치했던 군포장에서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31일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한 군포 만세운동이 전개돼 3.1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군포시 전역에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102년 전 우리 선조들이 하나가 됐듯이 시민들 모두가 협력해서 지금의 엄중한 상황을 타개하는데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한대희 시..

[20210402]군포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4회 연속 ‘최우수’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0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격년마다 실시되며 이번 평가는 전국 236개 수련원, 야영장, 유스호텔 등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시설운영 관리체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2014, 2016, 2018년도에 이어 연속 4회에 걸쳐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2004년 개원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주요사업으로 군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군포빛깔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수련원이 위치한 지역사회(충남 청양군) 청소년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익적 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 공을 인정받아 ..

[202103030]군포 코로나19백신센터, 4월15일부터 시민체육광장 체육관에 운영

군포시는 4월 15일부터 시민체육광장의 체육관 3곳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3월 29일 접종센터가 설치될 예정인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한대희 시장 주재로 주례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예방접종센터 설치·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운영 계획안에 따르면, 4월 15일 시민체육광장 1,2,3 체육관에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관내 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제1체육관은 예약여부 확인, 예진표 작성, 접수 공간으로, 제2체육관은 예진실, 접종 전 대기, 접종실로, 제3체육관은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 관찰실, 이상반응자 응급처지실,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대기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예방접종센터의 2분기(3월 24..

[20210330]군포시, 공직자 부동산 투기여부 조사-시민단체 규탄 기자회견

군포시가 3월 30일 시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여부 1차 조사 결과 사례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개발사업부지인 대야미공공주택지구와 첨단산업단지 등 2개 지역에서 토지거래가 이뤄진 107건을 조사한 결과, 이미 의혹이 제기된 공무원 1명의 토지거래외에 군포시 공직자에 의한 거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것..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시청 6급 이상 직원 전원과 산하기관 팀장 이상 전원, 그리고 이들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모두 1,897명을 상대로 이뤄졌으며, 시는 조사대상자 모두로부터 개인정보수집이용 등에 관한 동의서를 받았다. 하지만 3월 18일 경기일보와 19일 군포시민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대야미 공공택지 수용지구내에 군포..

[20210327]군포시, 문화도시 지정 범행정 조직 및 시민거버넌스 구축

군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자체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3월 25일 발족식을 가졌다. 행정협의회는 한대희 시장과 26개 부서 30여명의 팀장들로 구성됐으며,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공모사업 등 부서간 협의를 하게 된다. 이날 발족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문화도시 조성은 도시의 자율성과 창의성, 다양성을 토대로 문화예술에 국한하지 말고 종합적인 도시발전전략을 세우는 것”이라며, “도시를 정확히 진단해야 군포에 적합한 문화사업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도시재생과 자치분권, 미래전략, 생태환경, 코로나19 시대의 안전 문제까지 문화적 관점에서 포괄적으로 다뤄야 한다”며, “부서간 벽을 허물고 업무에 대한 인식을 바꿔서 형식적 논의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안들을 다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