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도심속 철쭉동산이 제철을 맞아 진분홍으로 물들었으나, 철쭉동산 폐쇄로 철쭉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철쭉 감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철쭉 개화상황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SNS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4월 26일부터 30일까지를 철쭉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철쭉동산 일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5편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는 한대희 시장의 구상에 따른 것으로 한 시장은 “철쭉동산 감상은 군포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라며, “폐쇄기간동안 철쭉 개화상황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해서 시민들에게 제공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군포시의 철쭉 영상콘텐츠는 철쭉의 이모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