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08

[20210219]군포시, 봄철 불청객 매미나방과의 전쟁 개시

군포시가 봄철 불청객인 매미나방과의 대대적인 전쟁을 시작했다. 이는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매미나방의 급증으로 군포의 명산인 수리산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시민들 피해 또한 적지 않은 데 대한 예방 차원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해만 143ha 면적의 수리산 일원에 매미나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리산의 고통에 대한 시민들의 안타까움과 함께 생활상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매미나방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매미나방 알집 제거작업에 나선 것이다. 군포시는 2월 18일 한대희 시장과 시 공무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병해충 예찰방제단 단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산 산림욕장 일원에서 매미나방 알집제거 행사를 가졌다. 매미나방이 대량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

[20210211]군포시 초막골공원, 2020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군포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0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2일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을 대상으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 숲·차단 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진행한다.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7~8월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 숲을 대상으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 숲·가로수 등 35개소를 제출..

[20210203]군포시, 전체 12개동 중 6개동 주민자치회 전환

군포시 관내 전체 12개 동(신설되는 송부동 포함)가운데 절반인 6개 동이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함에 따라 오는 3월에 위원 위촉을 하고 주민자치회로의 전환하며 군포2동 등 나머지 6개 동은 내년 초까지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산본2동과 금정동, 광정동, 대야동 등 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160명(동 당 40명)을 2월 2일 선정했다. 위원 선정은 군포시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 결과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해당 동의 직능단체, 지역공동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학교 등 다양한 단체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신청 인원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메일, 팩스, 네이버 폼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210130]군포문화재단2월 6일 신년음악회 연다. "화이팅!!"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를 연다.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소프라노 김순영과 서울발레시어터와의 협연으로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소프라노 김순영은 동아 음악콩쿠르,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입상을 비롯, 성정음악 콩쿠르 1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차세대 소프라노로 꼽히는 성악가로, 이번 음악회에서 오페라 중‘보석의 노래’, 한국 가곡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이’등을 들려준다.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간발레단‘서울발레시어터’와의 만남도 기대할 대목이다.1995년 창단돼 전막 발레 20여 편, 단막 발레 80여 편의 작품을 창작한 서울..

[20210128]군포시 새로운 행정동 '송부동(松富洞)' 생긴다.

군포시 군포2동과 대야동에서 인구 증가 등으로 분리되는 새로운 동 이름이 송부동(松富洞)으로 결정됐다.군포시는 1월 27일 한대희 시장 주재로 열린 지명위원회에서, 신설되는 동 명칭에 관해 논의한 후 지명위원 7명의 만장일치로 송부동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 특성 등을 고려해 송부동으로 확정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한대희 시장은 ”행정동의 명칭은 역사성과 상징성, 정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군포시가 시민 2,652명을 상대로 동 명칭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송부동이 응답자의 5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군포3동이 42%로 집계됐다.송부동 명칭은 오는 3월 안으로 군포시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 최종 확정될 예정..

[20210114]군포시민 2020년 하반기 시정운영 만족도 88.6%

군포시가 시민들을 상대로 한 2020년 하반기 시정현안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시정 운영에 대한 관심층은 70.8%로 상반기에 비해 0.9%포인트 오른 반면에, 비관심층은 29.2%로 상반기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 또 관심층은 주로 40대 연령층과 자영업층에, 비관심층은 20대와 학생층에 각각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가 1월 14일 발표한 202년도 하반기 시정현안 조사 및 컨설팅 용역 결과를 보면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 평가는 88.6%로 상반기에 비해 2.7%포인트 상승했으며, 2020년 전체의 긍정 평가는 87.3%로 1년 전보다 6.8%포인트 뛰었다.이는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사업과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사업 등 민선7기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 상승..

[20210108]군포시, 전면 조직개편 단행··협치.시민과 소통 강화

군포시가 도시 미래발전과 신성장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1월 8일자로 단행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의 건설교통국에 미래도시와 신성장전략 업무를 추가해 미래성장국으로 개편했으며, 시민중심국과 홍보정보담당관을 신설해 시민들의 편의를 보다 중시하는 방향으로 시민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시민중심국 산하에 자치분권과를 두고 자치공동체와 협치지원, 소통협력, 사회적공유경제 업무를 맡도록 해서, 시민들이 시정에 보다 용이하게 접근하는 등, 시민들을 시정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등 팬데믹 대응의 효율화를 위해 보건소 산하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했으며, 감사업무를 담당하는 감사담당관을 종전의 정책감사실 산하에서 분리 독립하는 등, 감사기능을 강화했다. 동 주민센터 개편과..

[20210102]한대희 군포시장, GTX 금정환승센터 개발구상 2021년 상반기 마무리

한대희 군포시장은 12월 31일 발표한 2021년 신축년 신년사에서 GTX 금정환승센터 개발구상을 2021년 상반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새해는 그동안 준비해 온 미래전략사업들을 보다 체계화하고 흔들림없이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마부위침(磨斧爲針, 아무리 힘든 일도 끈기와 노력으로 해내고야 만다)의 자세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더 잘사는 군포를 만드는데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샣 ㅐ시정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말했다. 한 시장은 올해 6대 시정 과제로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도시’,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도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문화교육도시’,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균등과 공평복지도시’, ‘열린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자치 선도도..

[202010229]한국미협 군포지부, 2020 군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군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2021년 1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의 일자리 제공과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군포에서는 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가 작가팀으로 선정되었다.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의 대표 문화시설인 군포문화예술회관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자 지난 10월부터 선발된 작가팀과 워크숍 등을 통해 작품을 준비해왔다.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군포문화예술회관 곳곳에 다양한 조형작품과 아트벤치 등 생활밀착형 공공미술작품이 설치돼 시민의 아름다운 휴식처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

[20201229]군포시민들이 뽑은 올해 뉴스 2위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사업

군포시의 코로나19 방역이 군포시민들이 뽑은 올해 군포시정 뉴스 1위에 선정됐다. 군포시는 12월 29일 시민들이 투표로 선정한 올해 군포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위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시의 방역활동이 뽑혔으며, 2위는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의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계획, 3위는 미래가치가 담긴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4위는 민선7기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 5위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 6위는 청년살롱 청춘쉼미당 개소, 7위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이 올랐다. 8위는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9위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활동 개시, 그리고 10위는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희망돌봄센터 건립 도비 40억원 확보가 각각 뽑혔다. 이번 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