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70405]군포시, 자전거 보험료 신청하면 지원한다

군포시가 자전거 타기로 자신의 건강과 도시의 환경을 모두 지키려는 시민에게 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민과 도시에 모두 좋은 자전거를 이용하며 만약의 경우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을 강화한다는 취지의 정책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된 개인이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 후 시 건설과에 지원 신청을 하면, 연간 보험료의 30%(최대 1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험료 지원 신청서와 보험증서 사본, 통장과 신분증 사본을 갖고 시청 3층 건설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상세 내용은 전화(390-04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시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시설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철역 및 공공시설 주변의 자전거 ..

[20170304]군포문화재단, 세월호 3주기 추모 연극 ‘볕드는집’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과 15일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연극 ‘볕드는집’을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공연한다.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미수습자 수습 및 참사 와 관련된 진실 규명에 대한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예술공동체 단디가 제작한 ‘볕드는집’은 상상극장에서 최초로 공연된다. '볕드는 집'은 죽은 아이가 살아 돌아오면서 권력의 실체가 드러나고 죽음의 전모가 밝혀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권력을 얻기 위해 온갖 방법들로 사건을 덮으려 하는 권력자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작품을 연출한 단디 박근화 대표는 “차디찬 시멘트 바닥에 앉은 사람들이 진실을 요구하지만, 진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 말이 없다”면서 “그렇지만 희망을 가져야하고, 아이들을 잘 떠내보내..

[20170401]군포시, 경기도 동절기 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군포시가 경기도 주관의 2016~217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관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및 개인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억8천400여만원을 투입해 총 3천760명의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관계 부서가 동참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며 민간 복지시설․단체와 협력해 위기가정들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어렵고 힘들어하는 많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노력을 좋게 평가받아 고맙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능동적 복지행정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

[20170330]군포소방서,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대회 ‘우수’

군포소방서는 지난 28일 2017년 화재조사 학술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렸고,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경기도 6개 소방서의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논문 발표로 진행됐다. 군포소방서는 천영준 소방위, 서강호 소방장, 허고욱 소방장이 연구 및 발표했고, ‘세탁소 드라이크리닝 용제 폭발 위험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를 주제로 했다. 우수상과 포상금 50만원을 받은 화재조사팀의 천영준 소방위는 “몇 달 동안 밤낮 연구에 몰두하며 준비한 보람이 있어서 기쁘다”며“대회를 준비하며 얻은 지식과 정보를 서로 나눔으로써 더욱 과학적이고 발전된 화재조사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70325]군포시, 2016년도 세정평가 3개 분야 상 싹쓸이

군포시가 경기도 주관의 31개 시․군 대상 2016년도 세외수입․체납정리․지방세정의 3개 분야 운영평가 모두에서 기관 표창을 받으며 상사업비 2천800만원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조세 정의와 형평성 확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세외수입 신장률과 징수율, 체납정리 실적 등을 평가하는 세외수입 평가에서 시는 우수상을 받았다. 세정과 세외수입 징수팀을 주축으로 각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 및 체납 통합관리를 실현했고, 차량 과태료 징수실적을 높이는 동시에 초막골생태공원 내 캠핑장 운영 등으로 신규 세입을 발굴해 호평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체납액 징수 노력, 체납처분 실적 등을 확인하는 체납정리 평가에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시가 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시행으로 76점의 동산을 압류․공매 처..

[20170323]의왕시의회, 경기중부권 의장협의회 주최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장들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기로 결의했다. 중부권 시의회 의장들은 22일 오후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안양시 김대영 의장) 제90차 정례회에서 형식적인 지방자치제가 실질적인 자치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왕시의회(의장 기길운) 주관으로 시흥시와 과천시를 제외한 7개 시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김성제 의왕시장의 환영인사, 협의회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 각 의장들은 성과연봉제 개선방안을 비롯해서 우수 조례안 공유 방안, 축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더 긴밀하게 협조해 서로 발전하는 지방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의장들은 지방..

[20170323]‘혁신교육’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 개소

(재)군포문화재단은 21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이하 협력지원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군포지역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사업 지원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군포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군포시가 협약으로 지구를 지정해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책 읽는 학교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협력지원센터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내에 자리잡고 앞으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기존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사업을 통합해 지원하게 된다. 협력지원센터에서는 ‘지역 특성화 책 읽는 도시 모델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20170323]군포시, 마을버스 인가 법적 분쟁 대법 '승소'

2015년 2월부터 시작된 군포시와 대형 운수업체인 삼영․보영운수 주식회사의 마을버스 인가와 관련된 법적 분쟁이 최근 군포시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군포시에 의하면 최근 대법원은 삼영․보영운수가 제기한 9번 마을버스 계획변경등록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청구 기각(군포시 승소)’ 판결을 했다. 이 판결에서 법원은 “피고(군포시)는 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 사건 처분(마을버스 인가)을 한 것으로 보인다”, “원고들이 입게 될 손해가 삼성마을 주민들이 얻을 이익에 비해 훨씬 크다고 보기 어렵다” 등의 판단 이유를 제시했다. 도심 외곽에 새롭게 조성된 삼성마을(당동2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가 마을버스 9번의 운영을 인가한 행정이 매우 정당했음을 인정한 것이다. 현승식 교통..

[20170322]군포소방,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군포소방서가 지난 21일 오후 개최한 제2회 군포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최우수상에 도장초 이현빈, 궁내중 박유빈, 흥진고 조은지,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군포경찰서 신영환, 이관우 의경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초·중·고 학생부 43명과 일반부 6팀 12명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는 원광대학교 응급의학과 이준희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진행했다. 이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4월 11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경기도 학생,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석권 군포소방서장은 “매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참여인원이 늘어간다는 것은 그 만큼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고 본다” 며 “일반인들이 전문적인 구조..

[20170322]군포,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지원

군포시가 올해 1억원을 투입해 빌라와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 20개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의 공용시설 보수와 위험 시설 철거 등을 지원해 시민 삶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말 2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 874개 동 7천560세대(2001년 12월 31일 이전 사용 승인)를 대상으로 보조금 사업 공고 및 지원 신청 접수를 진행, 최근 20개 공동주택(22개 동 164세대)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지원 대상 소규모 공동주택들은 담장 보수, 옥상 방수, 마당 보수 등의 사업을 올해 내에 시행할 때 2천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총사업비의 최대 80% 이내)받는다. 홍재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