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30

[20170425]군포에 초등학교 신설, ‘송정초’ 2019녀 개교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군포갑)은 교육부의 중앙투융자심사 결과 군포 부곡동 송정택지지구 내 송정초등학교 신설이 조건부로 허가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군포시 부곡동 송정초등학교 신설에 관한 중앙투자심사에서 ▲병설유치원 편성 ▲개교 시까지 인근 1개 초등학교 규모 적정화를 조건으로 개교 승인 결정했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가칭 송정초등학교가 2019년 3월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6년 4월 심사에서는 적정규모 학교육성 대상학교 기준(240명 이하)에 해당되지 않았으나,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관리 측면 등 교육적 관점에서 종합적 학생 재배치 계획이 추진돼야 한다고 보고, 올해 다시 심사를 요청했다. 송정지구 입주가 시작되는 2018년 초부터 학생 과밀화가 예상돼 김정우..

[20170424]군포사랑장학회, 9년 동안 2천여명에 28억원 지원

군포시가 설립한 군포사랑장학회가 지난 2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사랑장학회 2017년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대학생 70명과 고등학생 61명, 중학생 23명에게는 1억9천20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은 시가 공모를 진행해 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포함한 154명의 청소년을 사전 선발했다. 2007년 8월 설립한 군포사랑장학회는 지금까지 1천990명의 학생들에게 총27억6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애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많은 어른이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들을 축하할 때 기뻐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학습과 재능계발을 지원하는 일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사..

[20170422]군포사랑장학회, 10년간 1990명에 27억7천만원 지급

군포시가 지난 9년여 동안 약 2천명의 청소년 인재를 육성했다. 시는 23일 2007년 8월 설립한 군포사랑장학회를 통해 1천990명의 학생들에게 총27억6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진행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포함한 154명의 청소년을 사전 선발, 지난 2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사랑장학회 2017년 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함으로써 이런 기록이 달성됐다. 이날 군포사랑장학회는 대학생 70명과 고등학생 61명 그리고 중학생 23명에게는 1억9천20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꿈을 격려했다. 김애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많은 어른이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들을 축하할 때 기뻐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20170421]군포시 공무원들 철쭉축제 개막 앞두고 현장 점검

군포시가 개최하는 ‘2017 군포철쭉축제’ 개막을 앞둔 20일 김윤주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축제 행사장의 안전을 비롯 교통과 편의 등 전 분야에 걸쳐 준비사항을 확인하는 등 화려하고 흥겨운 철쭉축제에 안전과 편의를 확실히 덧입히는 작업을 꼼꼼히 점검했다. ‘2017 군포철쭉축제’는 이달 28일 공식 개막해 3일간 진행되지만, 22일부터 철쭉주간으로 정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철쭉동산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시작되기 때문에 사전에 시민 안전 강화와 편의 준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행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축제 주요 현장을 직접 걸어보며 작은 것 하나까지 철저히 준비해 가장 안전한 행사, 정말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려 한다”며 “오는 26일에 2차 현장 확인을 시행, 거듭해서 방문객..

[20170420]군포시, (재)군포산업진흥원 설립한다

군포시가 재단법인 군포산업진흥원을 설립하기 위해 지난 18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김윤주 군포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법조인과 기업인, 외부의 안전기술협회 회장과 건축 전문가 등 총 16명을 재단법인 군포산업진흥원 비상임 이사와 감사로 선임한 후 2017년도 정관 및 운영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2018년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착공된 군포산업진흥원의 운영 제반 사항 및 개원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시는 오는 7월 중 재단법인 군포산업진흥원 설립 등기를 하고, 연말까지 필수 직원 일부를 채용해 체계적인 시설 개원 준비를 해나갈 방침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

[20170419]책나라 군포시로 벤치마킹 발길 줄줄

전국 8도의 각종 기관․단체에서 ‘책 정책’ 관련 영감과 창의력을 얻기 위해 ‘책나라군포’를 방문하는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18일 최근 3개월여 만에 9개 기관에서 방문, ‘책나라군포’를 표방하며 다양한 사업을 개발․추진 중인 시의 독서문화진흥 정책을 확인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견학 기관이 늘어나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해 봄 시가 ‘책나라군포’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후다. 이전까지는 1.7개월에 한 번꼴로 방문하던 견학 인원이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증가해 올해 초 크게 늘어났다. 특히 시는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다수의 지자체를 비롯해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충청도 등 5개 도와 4개 광역시(광주, 울산, 인천, 대구)에서 군포시청을 찾아 ‘책나라군포’의..

[20170417]군포 진분홍빛 철쭉축제 주간 22일 스타트

도심속 산자락이 100만 그루 진분홍빛 철쭉으로 가득 채워지는 장관을 볼 수 있는 2017 군포철쭉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기 군포시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축제 종료일까지 기간을 축제주간으로 지정, 상춘객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해 진행되는 2017 군포철쭉축제는 2011년 ‘군포철쭉대축제’로 시작된 이래 아름다운 철쭉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봄꽃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5일간 62만여명의 인파가 축제 현장에 몰리는 등 큰 인기를 얻어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적 봄꽃 축제로 이름을 날렸다. 군포시 한복판에 잡은 철쭉동산에는 해마다 4월 말에서 5월 초가 되면 철쭉 20만 그루의 진분홍빛 물결을 연출..

[20170415]군포시, 道 최초로 '부동산 가격 산정 및 검증관리'

군포시가 경기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부동산 가격 산정 및 검증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지역 내 약 2만 필지(3천331만7천여㎡)의 개별 공시지가 평가 정확도를 높이고, 산정․검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결정․공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현재의 수작업 및 종이 도면 등을 활용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전산화․자동화 비율을 높였다. 시에 의하면 기존 개별공시지가 평가(산정․검증) 시스템은 개인 컴퓨터에 설치돼있어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 등으로 데이터의 손실 위험이 있고, 실제 토지 상황을 알기 어렵다. 또 토지 ..

[20170414]군포 초막골캠핑장 시설개선사업 도 시책추진비 확보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경기도로부터 초막골 캠핑장 시설개선사업으로 5억원의 시책추진비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초막골 캠핑장은 산세가 아름다운 수리산 기슭에 위치한 가족 친화형 캠핑장으로 도심 근교에 위치한 자연친화적 캠핑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해 9월부터 군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김하선 경영기획실장은 "경기도 시책추진비를 교부받아 캠핑장 시설 및 환경을 가족친화형 캠핑장으로 조성하여 보다 더 편안하고 안락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편안하고 쾌적한 가족쉼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407]군포프라임필, 2017 교향악축제 무대 오른다

(재)군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군포프라임필)가 국내 20개 교향악단이 참여해 지난 1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7 교향악축제 무대에 올라 그동안 다수의 오페라 연주를 도맡아 온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의 진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일 2017 교향악축제의 9번째 주자로 나서는 군포프라임필 필은 이번 공연에서 를 한국 최초로 공연한다. 또한 장윤성 지휘자의 리드에 따라 오페라 중 ‘잔혹하고 비통한 이 괴로움’, 오페라 중 ‘오 그대, 나의 고귀한 저녁별’, 오페라 중 ‘나는 이 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 등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2016년 제12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이자 독일 하노버 오페라극장의 융에오퍼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젊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