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81108]당동보도육교, '구름다리 미술관'으로 변신했어요

(재)군포문화재단은 그동안 여러 문제로 주민들에게 외면받아 온 군포시 당동의 당동보도육교를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구름다리 미술관’으로 재탄생시켰다고 8일 밝혔다. ‘구름다리 미술관’은 일상에서의 미적 체험과 경험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기획된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를 통해 미술관으로 재탄생된 당동보도육교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시설이지만 복잡한 구조와 지나치게 긴 동선 때문에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이어지던 구조물이었다. 이에 ‘용호동굴 미술관’ 등 다양한 도시문화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군포시평생학습원의 주도로 지난 1월 육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주민과 문화기획자들이 모여 약 1년여에 걸..

[20181108]군포문화재단, 2019 군포철쭉축제 공론의 장 열어요

(재)군포문화재단이 내년도 군포철쭉축제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만든다. 재단은 오는 15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축제 공론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그동안 대부분이 관 주도로 진행된 군포철쭉축제를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축제로 새롭게 바꾸려는 첫 걸음으로 30여명의 시민축제기획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시민축제기획단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공론장은 더 많은 시민들로부터 시민이 원하고 시민이 즐거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됐다. 먼저 오는 15일 저녁 7시 군포시새마을회관에서 1차 공론장이 운영될 예정이며, 2차는 17일 오전 10시에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마지막 3차는 21일 오후 3시에 산본로데오거..

[20181106]군포시, 제3기 블로그 기자단 발족

군포시가 최근 지역에서 거주하며 개인 블로그 활동이 활발한 시민 10명으로 구성된 제3기 블로그기자단을 발족했다. 2020년 10월까지 2년간 활동할 제3기 군포시 블로그기자들은 개별로 매월 2건의 취재 및 기사 작성을 통해 시청과 시민 간의 정보교류와 소통을 돕게 된다. 블로그기자들의 활동 영역은 민선 7기 군포시청의 중요 시책에 따른 각종 사업과 행사 소개 및 체험기 공유, 시민 편의 시설 탐방 및 이용방법 안내, 지역 명소 및 자랑거리 알리기 등 다양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대희 군포시장은 “소통과 협치 행정으로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군포를 만드는 것이 민선 7기의 목표인데, 블로그기자들이 시정 우선 목표를 현실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리라 믿는다”며 “시청과 시민의 강력한 연결고리..

[20181106]군포시, 김장쓰레기 수거 올해부터 '유상' 전환

군포시가 기존에 무상으로 수거하던 김장쓰레기를 올해부터 상시 유상으로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까지 김장철을 맞아 각 가정에 배춧잎, 무, 파, 마늘 등 김장 재료를 다듬는 과정에서 나온 채소 쓰레기를 투명한 봉투에 담아 배출하도록 유도했고, 무상으로 집중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무상 수거 대상 봉투에 양념이 묻은 재료나 일반 음식물 쓰레기가 다수 혼합 배출되고,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도 김장철에 늘어나는 부작용이 커서 지난해 하반기에 ‘김장쓰레기 유상 수거 방침’을 정했다. 이와 관련 시는 2017년 10월 김장쓰레기 무상 수거 기간을 안내하며, 올해부터 무상으로 수거가 되지 않음을 안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올해 김장에서 배추, 무, 파, 마늘 등을 다듬어 나온 쓰레기는 일..

[20181102]군포문화재단, 2019 군포철쭉축제 시민축제기획단 위촉

(재)군포문화재단은 2019 군포철쭉축제 준비를 위해 각계각층의 군포시민 33명을 축제시민기획단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시민축제기획단은 시민들이 축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재단과 함께 축제를 꾸미는 프로세스를 정립해 시민주도형 축제로 거듭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달 31일 한대희 군포시장(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33명은 앞서 4회차에 걸쳐 진행된 축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민들로, 각계각층의 일반 시민들로 구성돼 있다. 기획단원들은 4회의 아카데미 동안 축제에 대한 기본 이해와 퍼실리테이션, 행정적 문제 해결법 등 축제 기획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했다. 앞으로 축제시민기획단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될 찾아가는 축제공론장을 직접 운영하고..

[20181101]군포에서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정책 심포지엄

(재)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18 경기공연예술 창작쇼케이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한 공연예술의 창작 및 제작 현황을 짚어보고, 이를 통한 공연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공연예술 창작 및 제작현황을 분석하고, 정책적 전망을 살펴봄으로써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도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경희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심규선 연구위원이 ‘창·제작 현황 분석에 따른 공연예술시장 활성화 및 정책적 전망’이..

[20181029]군포시, 한세대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

군포시는 한세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해 군포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지난 29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을 계기로 시가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경우 체계적 이론학습 및 실습수행을 한 한세대 간호복지학부 학생들이 동참하는 방식이다. 또 한세대 간호복지학부 학생들은 치매극복 활동을 위한 봉사동아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소속 교내에서 교직원과 동료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혀 치매환자와 가족을 더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말 치매극복선도대학 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한세대 간호복지학..

[20181022]군포시, 27일 시청에서 자전거 대행진 열려요

자전거 무료 수리 서비스를 받고, 기분 좋게 자전거를 타며 도심 속 예쁜 단풍 등 가을풍경을 감상할 기회가 있다. 군포시가 오는 27일 개최할 ‘2018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면, 2가지 혜택을 모두 누리는 게 가능하다. 박종훈 건설과장은 “친환경 건강 교통수단 이용 장려와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참여 희망자는 개인 자전거와 안전용구를 지참해 행사 당일 군포시청을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자 접수로 시작되며, 진행 설명 및 스트레칭 등의 순서 후 시청을 출발해 한숲사거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산본시장 사거리 등을 거쳐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대행진이 진행된다. 군포의 도심을 순환하는 대행진의 경로는 약 5㎞..

[20181018]2019 군포철쭉축제 준비 '시민기획단' 활동 개시

(재)군포문화재단은 내년도 군포철쭉축제를 시민 주도형 문화관광축제로 만들기 위한 ‘군포시민축제기획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민축제기획단은 시민들이 축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재단과 함께 축제를 꾸미는 프로세스를 정립해 시민주도형 축제로 거듭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민축제기획단 1기는 각계각층의 군포시민 37명으로 모집되었으며, 지난 17일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축제아카데미 1차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이번 시민축제기획단 프로젝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목표와 참여자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이와 함께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의 유창복 겸임교수의 문화마을 만들기를 위한 행정기관과의 협치를 주제로 한 교육이..

[20181018]군포시청소년수련관·당동청소년문화의집, 자원봉사 우수터전 선정

(재)군포문화재단은 18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21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진행되는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개인, 동아리, 지도자, 터전 등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데 두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터전에 선정됐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평가 대상기간 동안 460개의 청소년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831명이 4,704시간 동안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터전에 선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게 된 당동청소년문화의집도 그동안 지역 내에서 다양한 아동, 청소년, 노인 대상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