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08

[20201113]군포시, 11월 18일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 선포한다

군포시가 지나온 10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한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을 11월 18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1년간 시민과 함께 추진한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을 결산하는 차원의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형태의 비전선포식이 아닌 이미지 음악 놀이극 형태로 진행된다. “꽃으로 피어난 100년의 군포! 그 향, 새로운 시대로 퍼지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비전선포식은 국악인 박애리씨와 남상일씨의 사회로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등이 놀이극에 출연할 예정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여행을 통해 군포의 지난 100년 역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회고하고, ‘..

[202011009]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108억원 확보

군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 합쳐 모두 10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총 사업비 1,496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뉴딜사업은 광역 시·도가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사업계획을 평가하는 것으로 일반근린형에 9개 시·군이 응모해,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군포시를 포함해 3개 시·군이 후보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최종사업으로 확정되었으며, 군포시는 국비 90억원, 도비 18억원을 확보하여 16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마중..

[20201109]기획전시, 빈센트 반 고흐의 위대한 여정을 만나다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17일부터 약 한달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체험과 함께 감상하며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미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고흐의 등 유명 작품들의 레프리카 및 사진 전시품 70여점이 전시되며, 각종 체험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은 고흐의 작품 활동 초기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 활동에 이르는 삶의 여정별로 5개 섹션으로 구분, 고흐의 삶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고흐의 작품 윤곽선이 그려진 엽서를 색칠하며 그림을 완성하는 ‘나도 반 고흐’와 작품을 직접 ..

[20201109]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동아방송예술대 위탁 운영

군포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산실로 시민들의 미디어활용 능력을 제고하고 콘텐츠 제작과 상영 등 미디어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군포시 미디어센터가 지난 11월 5일 보훈회관 내 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 미디어센터는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참여의 공간으로 시민우선, 사람중심 군포의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시장은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미디어를 재미있고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공공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미디어문화 놀이터’를 지향한다”고 한시장은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특히 “미디어센터 시설을 기반으로 컨텐츠 개발과 방송 제작역량을 키워서 시민들의 TV채널인 시민방..

[20201108]군포초등학교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 04월 01일 설립된 군포초등학교가 개교 100년을 맞아 2020년 11월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100주년 기념식과 움악회를 개최했다. 군포초등학교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다.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6월 조선총독부로부터 보통학교 인가를 받아 다음해인 1920년 4월 1일 군포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다. 개교 당시에는 학교가 군포장역이 있던 시흥군 남면 역전 인근(현 군포로 43. 우리은행 군포지점 삼거리)에 있었으나 1959년 10월 20일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군포보통학교 설립에 대한 이야기는 당시 신문에 게제될 정도로 유별났다. 당시에는 근대식학교 교육이 도입되기 전으로 안양권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서당교육을 받거나 멀리 과천보통학교로 틍학을 해야했다. 지역..

[20201105]군포도시공사, 수도권 최초 교통약자 위한 철도연계서비스 도입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주용환 본부장)와 지난 3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손을 잡았다. 공사는 수도권 최초로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택시(교통약자콜택시)와 철도연계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 편의 증진과 철도 공공성 확대에 적극 기여한다. 서비스 대상 지하철역은 군포시 관내에 있는 금정역, 군포역, 당정역, 산본역, 수리산역, 대야미역 총 6개 역으로 역사 내 고객이 교통약자차량 이용 문의 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챠량을 이용한 고객은 필요시 승‧하차역에 휠체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사의 원명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통약자차량 철도연계서비스를 소개하고 편리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교통약자와 교통 소외지..

[20201103]군포시·LH·군포도시공사, 군포시 정비사업 MOU 체결

군포시가 지난 10월 30일 시청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군포도시공사와 ‘군포시 정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는 뉴타운사업이 해제된 이후 도시정비 관리방안 부재로 주민제안 방식의 정비사업과 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 등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도시정비 방안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번 협약은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인력과 다양한 개발노하우를 가진 LH가 정비기본계획 수립 등 정비체계 구축에 대한 참여를 군포시에 제안함에 따라, 군포도시공사와 더불어 협력적 파트너십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공동 참여하고, 순환정비방식의 사업을 시행할 경우 순환용 주택 확보 등 주민들의 원활한 이..

[20201103]군포 꿈의오케스트라 홍희원, 전국대회 관악 우수상 수상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홍희원 단원이 제3회 평화통일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대회에서 초등 관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3회 평화통일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대회는 김포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관련 악기별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졌다.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에서는 초등 4명, 중등 8명 등 총 12명이 대회에 참여해 이중 바비 헬름스의 을 트럼본으로 연주한 홍희원(둔전초등학교 6학년) 단원이 실력을 인정받아 초등부 관악부문 우수상(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홍희원 단원은 “예상치 못하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즐겼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지도해주신 트럼본..

[20201103]시민들의 미디어놀이터 군포미디어센터 11월 5일 개관

군포시민들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군포시 미디어센터가 문을 연다. 군포시는 11월 5일 보훈회관 3층에서 군포시 미디어센터 공식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군포시와 미디어센터의 위탁운영 주체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간의 업무협약 체결, 현판제막식, 미디어센터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 미디어센터는 군포시민들의 미디어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공공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문화시설로, 미디어교육과 체험프로그램, 콘텐츠 제작 및 상영지원, 공동체미디어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영상·라디오 콘텐츠 제작, 뉴미디어 활용교육, 미디어를 통한 인문학 강좌 등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히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중점..

[20201103]거리두기 관람 공연 펼치는 등 군포문화예술 적극적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11일까지 군포시 지역 생활문화동호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이웃과 생활문화로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생동감 버스킹’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을 향한 적극적인 문화예술행정을 펼치고 나서 관심을 끈다.. 생동감 버스킹은 지역 생활문화동호인들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이웃과 생활문화로 소통하고, 그 즐거움을 나누고자 준비됐다. 당초 반월호수공원 등 관내 곳곳의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련 일정이 미뤄져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달 28일에는 첫 순서로 국악 동호회 아리소리와 플롯 동호회 수리플룻앙상블, 통기타 동호회 한울림소리, 색소폰 동호회 아모르색소폰앙상블 등 4개 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첫 버스킹에는 50명 이하의 시민이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