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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군포 태을초교 경기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

안양똑딱이 2016. 10. 31. 00:00

 

군포 태을초등학교(이하 태을초교)가 청소년들 스스로 생활 속의 소방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10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태을초교는 도내 15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위험개선(40), 작품완성도(20), 작품성(20), 창의성(20)에 따른  심사기준에 의거 순위가 결정되는 동영상(UCC)을 제작 출품하여 창의성과 작품성을 겨룬 결과 주인공의 등교부터 하교까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에피소드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완성도 높은 영상 제작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 지도에 앞장선 송승희 학부모는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밤낮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영상 촬영에 땀 흘린 보람을 학생 스스로 느끼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도 대표로 나가는 전국대회인 만큼 무대 재연 발표 준비도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대회에서 1위를 한 태을초등학교는 오는 11월 25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전국 18개 팀이 참석하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