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6/ #안양 #오디 #안양천 #학운공원/ 요즈음 안양천 쌍개울에서 학의천 흙길을 따라 학운공원 주변, 쌍개울에서 전파교, 명학대교에서 구군포교 까지 천변을 따라 걷다보면 검붉은 오디가 주렁두렁 매달린 뽕나무들을 볼 수 있는데 익기가 무섭게 따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지난 16일 학운공원 아래 천변에서는 장대를 갖고와 따가는 이도 보입니다. 과거 안양에 밤나무와 포도나무가 많았음은 익히 알고들 있지만 뽕나무도 많았습니다. 안양에 뽕나무가 많은 이유는 1970-80년대 안양6동에 경기도 잠업시험소가 있었던 시절 누에 농사를 짓던 기구들이 많았지요. 누에는 봄과 가을에 쳤는데 누에가 아직 애 벌레 일 때는 일이 많지 않지만 누에가 크면서 뽕을 많이 먹여야 하기 때문에 일도 많지요. 뽕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