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미술작품 60

[20260120]안양 APAP2007, 학운공원 이수경 작가 <달>

2026.01.18/ #공공예술작품 #apap #안양/ 2007년 제2회 APAP 당시 안양 학의천 남쪽 학운공원에 설치된 이 작품은 이수경작가의 이다도자기 파편을 덧붙이고 금분, 브론즈로 만든 이 작품은 2007년 설치된후 세월이 지나면서 이곳저곳이 부분적으로 훼손됐다. 이수경 도자기 파편들을 붙여 달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도자기 공방에서 폐기한 조각들을 모아 짝을 맞추고 틈새를 메운 후, 불상에 사용하는 금으로 이음새를 칠해 만들었다. 조선백자 달항아리를 연상시키는 작품 위에는 달에 살고 있다는 전래동화 속 토끼가 놓여 있다. 이 작품은 작가가 2000년대부터 시작한 연작의 연장선 상에 있다. 2001년 이탈리아 알비솔라비엔날레에 참가하며 작가는 조선 백자를 본 적이 없는 이탈리아의 도공에게 연관..

[202160120]안양 APAP 2007, 학운공원 <떠도는 섬들>

2026.01.18/ #공공예술작품 #apap #안양 / 2007년 제2회 APAP 당시 안양 학의천 남쪽 학운공원 산책길에 설치된 이 작품은 김상균 작가의 떠도는 섬들이다김상균, , 2007. 학운공원.시의회, 교육청, 국토연구원, 건강보험공단 등과 같은 평촌의 대표적인 건축물들을 캐스팅하여 만든 조각. 건축물을 촬영한 후, 그 사진을 기반으로 모형을 만들고, 시멘트 혼합물을 사용해 주형을 제작했다. 실제 건축물을 축소한 듯한 회색 조각은 동일한 재료로 만든 높은 기둥 위에 놓여 학운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자리하고 있다. 모든 건축물을 당대의 기념물이라 정의하는 작가는 과 유사한 제작 방식을 사용해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사회문화적 정체성을 탐구해왔다. 작가의 이전 작품이 건축물의 일부를 캐스팅..

[20260120]안양 APAP2007, 학의천 북쪽 제방위 17개 기둥

2026.01.18/ #공공예술작품 #apap #안양 / 2007년 제2회 APAP 당시 안양 학의천 북쪽 비산동 천변 제방위에 설치된 이 작품은 M/M paris 프랑스 그래픽 디자인 듀오의 17개 기둥에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작품명은 "살기좋은도시 안양. 산과 물, 평온과 조화를 이룬다. 희망과 밝은 미래가 여기에 있다"로 아주 길다. 살치된지 오래되다 보니 이곳저곳 변색되고 녹슬고 있다. 작품 보존을 위한 보수가 필요해 보인다.M/M(파리), , 2007. 학운공원.‘살기 좋은 도시 안양, 산과 물, 평온과 조화를 이룬다. 희망과 밝은 미래가 여기에 있다.’라는 영문 표어를 새긴 열일곱 개의 타워로, 학의천 변에 위치한다. 작품은 M/M(파리)가 사전 조사를 위해 안양을 방문하면서 받은 인상에서..

[20251017]안양박물관 파이오니아상(국전 작가 박종배 작품)

2025.10.16/ #미술품 #안양 #조각 #안양박물관/ 엣 유유제약 공장동(현안양박물관) 건물 외벽 모서리에 자리한 파이오니아 조각품.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조각가 박종배씨의 작품이다.중초사지, 안양사지, ㈜유유 안양공장 부지에 자리한 사무동(김중업건축박물관)과 공장동(안양박물관) 건물은 한국의 손꼽히는 건축가 김중업(金重業,1922∼1988)의 초기작품이자 50년대를 대표하는 산업건축물로 어려운 시대에 공장에 예술을 가미해 건축했다는 것은 높은 안목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받고 있다.특히 사무동 지붕은 역보로 되어 있고 생산동은 캔트리버로 형성 삼성천의 시야를 확보하고자 하는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건축학적으로 의미있는 건물이며 공장입구에 자리한 2층 원형으로 된 수위실 역시 톡..

[20250920]2019년 제6회 APAP 문주(한국) <지상의 낙원>

2025.09.17/ #도시기록 #APAP작품 #공공예술 #안양예술공원/ 안양예술공원 파필리온 건너편 계곡쪽 다리옆에 있는 이 작품의 제목은 이다. 문주(한국) 작가의 작품으로 2019년 제6회 APAP 당시 설치됐다. 이작품은 산책로의 녹지공간에 쉘터(쉼터) 기능을 가진 조형물로서 APAP 6의 메인 주제인 '공생도시'를 구현한 상징적인 작품이다. 주제적 측면에서는 극락정토의 의미가 담긴 안양의 지명을 해석한 것이며 형태적으로는 유연한 곡선과 모태적 안락함을 부각시키고자 했다.

[20250904]안양역앞 교통섬에 추락한 UFO(작품명 Vitteaux)

2025.09.02./ #도시기록 #안양 #공공예술 #apap/ 안양역앞 원형로타리에 있는 조형물. 마치 너비 5미터가 넘는 타원형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불시착한 듯한 모양이다. UFO는 40도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몸체의 6분의 1이 잔디밭에 꽂혀 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일곱 가지 색상으로 보인다. 녹색에서 보라색으로, 보라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는 이 UFO의 정체는 무엇일까? 바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의 초청으로, 지난 2007년 제2회 APAP 당시 스위스 설치미술가 실비 플뢰리(Sylvie Fleury)가 작업한 '비토(Vitteaux)'라는 작품이다. 버 플뢰리, 비토, 2007, 알루미늄, 듀퐁 카멜레온 도장, 5m | APAP마치 만화 속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는 '비토'라는 이..

[20250903]안양일번가 대하빌딩 공공미술품

2025.09.02/ #기록 #아카이브 #안양 #공공미술 #공공조형물 #건축물/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01 두하빌딩. 안양일번가 만안로. 옛 안양양조장 자리. 도시를 거닐다 보면 꽤 크다고 생각되는 건물들 또는 아파트단지 앞에서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을 만난다. 바로 ‘건축물 미술작품’이다. 건축물 미술작품은 공공 공간을 예술적으로 조성해 지역민이 예술체험을 가까이 하게 만들고, 예술가에게는 창작 기회를 장려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작품명: 작가명:

[20250505]안양 범계사거리 APAP작품 쿠아트로(Cuatro)

2025.05.04./ #도시기록 #공공에술 #APAP #레이첼파인스타인 #쿠아르토 #금빛돈키호테/경수산업도로(1번국도)와 시민대로 교차점인 범계사거리 지하차도위 녹지대에 스테인레스, 금박도장, 대리석을 재료로 만든 공공예술작품(거리조형물) 한점이 있다. 제2회 APAP(2007년)때 설치된 작품으로 금빛 돈키호테(Don Quixote)가 안장 위에 앉아서 북쪽을 바라보며 크게 호령하고 있는듯하다. 금빛이 하도 유난해서 낮이건 밤이건 눈길을 사로잡는 이 작품은 미국의 여성 조각가 레이첼 파인스타인(Rachel Feinstein)이 만든 ‘쿠아트로(Cuatro)’이다.작품을 가까이 보려면 횡단보도 신호등에 파란불이 켜질시 차도를 가로질러 가야한다. 작가가 처음 돈키호테 조각을 만든 것은 네 번째 생일을 맞..

[20250504]안양 평화공원 APAP작품 <루가노 B>

2025.05.04./ #도시기록 #공공예술 #APAP2007 #만프레드페르니스 #루가노/ 안양 평촌 범계사거리 평화공원에 있는 제2회 APAP(2007년) 공공예술작품으로 만프레드 페르니스 작품 루가노 B이다. 만프레드 페르니스는 평촌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공원과 광장이라는 공공 공간의 내부에서 주변화된 두 곳을 발견했다고 한다. 부가적으로 만들어진 보잘것 없는 휴식처인 까닭에 평소 존재감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시민들이 부담없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소박한 장소다. 작가는 이곳에 평촌의 공공 시설물 디자인 개념을 확장시킨 장소 특정적인 구조물 루가노 A-B>를 설치하고 자신이 임의로 설정한 기념비적 조각품을 설치했다. 소박한 그러나 예기치 못한 개입을 통해 시민들에게 익숙하지만 각인되지 않았던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