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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안양 도심속 국내 최대 왕개미제국 5월 풍경

2025.05.11/ #안양 #왕개미 #옛검역원/ 안양 도심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왕개미 서식지가 있어 왕개미제국 또는 왕개미왕국 이라 부른다. 5월에 접어드니 오랫만에 활발한 개미들의 모습을 보다. 땅속에 개미집 짓는듯 바삐 움직이고 소나무 꼭대기에는 먹이가 있지 줄지어 오르락 내리락한다. 과거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란 명칭으로 친숙한 이곳 정원에는 수령이 50년은 넘는 듯한 아름드리 벚나무들과 지름이 1m가 넘는 70-80년은 됨직한 거대한 버드나무가 있는데 정원 경계석과 경계석 사이의 수많은 틈새들, 벚나무와 소나무, 단풍나무 밑둥을 통해 뚫어놓은 구멍을 출입구 삼아 드나드는 왕개미들이 살고 있다. 안양6동 옛 검역원 정원이 개미 초군체임을 처음으로 확인한 이는 ‘개미제국의 발견’이라는 책을 낸 ..

[20250511]자총 안양시지부 회원들 생태교란식물 제거활동

2025.05.11/ #사람들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자유총연맹 안양시지부 회원들의 안양 학의천 생태게 교란식물 제거 활동. 생태계 교란식물은 빠른 번식력으로 자생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저하시킬 수 있어 하천 생태계 건강에 위협이 된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지난해 이어 금년에는 민관 합등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외국으로부터 인위적·자연적으로 유입된 생태교란식물은 환경부지정 총 11종으로 안양시 관내 안양천, 학의천, 삼봉천에는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 가시받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봄이 지나면 급속도로 퍼져나가 하천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환삼덩굴은 다른 식물을 휘감아 말라 죽게 하면서 서식지를 넓혀 가는 성질을 갖고 있어 갈대 등 ..

[20250510]안양시 반려견 순찰대 '양반견' 본격 활동 시작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안양시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견주가 순찰에 나서는 '반려견 순찰대 양반견'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공모로 선정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의 명칭 '양반견'은 '안양 반려견 순찰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11시 안양시청 본관 1층에 모인 반려견 순찰대 9개 팀은 활동 선서를 한 뒤 시청 민원실 앞에서 반려견 동물등록 의무 등 견주의 준수사항을 지도·홍보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관내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을 이뤄 마을을 순찰하며 △동물보호 및 복지 인식 개선 △견주 준수사항 홍보 △생활 안전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지난 3월 총 9개 팀을 선발했다. 앞서 순찰대는 지난 4월에 3차례에 걸쳐 반려견 예절 교..

[20250510]월곶-판교 지하철 안양일번가 출입구 예정지

2025.05.08/ #도시기록 #안양일번가/ 2029년 12월 개통 정인 월곶-판교 복선 전철 6공구 공사 구간인 안양일번가 츨입구 예정지(국철1호선 안양역과 월판선 안양정거장 연결 지하 환승통로 중간 지점. 월판선은 경기 시흥, 광명, 안양, 의왕, 분당(판교) 등 경기 남부 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34.2㎞의 길이의 전철이다. 월곶역부터 판교역까지 총 11개 역이 생길 예정이다. 나아가 월곶역이 수인분당선의 송도~월곶 구간과도 연결돼 인천 송도와 판교가 한 번에 이어지게 된다. 현재 지하철 노선상 송도에서 판교를 가려면 약 1시간 50분이 걸리지만 월판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30분대로 닿을 수 있다. 개통은 2029년이 목표다.월판선의 대표 수혜 지역으로 만안역과 안양역·안양운동장역·인덕원역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