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24./ #추모 #묘소참배 #김대규시인/ 文鄕(문향) 故 김대규 시인 타계 7주기 추모 묘소 참배길에 다녀오다. 김대규 시인은 1942년 4월 20일 안양시 양지동 946번지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평생을 살다가 2018년 3월 24일 77세의 일기로 타계한후 시흥시 논곡동 김념김씨 문중 납골묘역에 잠들다. "나의 고향은 급행열차가 서지 않는 곳. 친구야, 놀러 오려거든 삼등객차를 타고 오렴."-김대규 시인의 엽서-이 시를 읽으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시인이 말하는 '나의 고향'은 안양이기도 하면서 우리 모두가 꿈꾸고 있는 영혼의 고향이기도 할 것이다. 김대규 시인은 안양3동 양지마을에서 태어나 고향인 안양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문학 작품 활동을 왜 온 한국문단의 중견시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