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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안양천과 지천에 안양시 상징 노란개나리꽃 만발

2025.03.28/ #도시기록 #안양 #삼막천 #개나리군락지/ 안양 학의천 학운공원과 비산동 미룡아파트앞.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쫑쫑쫑 봄나들이 갑니다~~". 안양시 상징꽃(시화) 개나리. 은백의 목련과 분홍빛 진달래에 앞서 노랑 개나리꽃이 안양천과 지천에 만발하면 하천에 투영되는 노란 물빛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멍 때리지요. 개나리는 개화 시기가 빠르고 군락을 이루면서 피어나기 때문에 봄철 풍경을 화사하게 만듭니다. 예로부터 봄이 되면 개나리를 보며 새해의 활력을 얻고자 하는 의미로 감상하는 전통이 있었다고 한다.특히 개나리는 번식력이 강하고, 꽃 모양이 우아해 안양시의 상징꽃(시화)이다. 개나리꽃이 만개할때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는 명소는 안양천 덕천교~명학대교, 쌍개울~충..

[20250331]안양, 생태계교란식물 먹어치우기 프로젝트 개최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 봄을 맞아 안양천에 새순이 돋는 환삼덩굴을 뽑아 나물로 만들어 먹는 생태계 교란식물 먹어치우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하천 생태계를 교란하는 환삼덩글, 단풍잎을 닮은 식물의 이름이 왜 환삼덩굴일가. 쇠붙이를 깎을때 쓰는 환>이라는 연장처럼 날카로운 잔가시가 있고 잎은 삼잎같이 생겼다고 해서 환삼>덩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환삼덩굴 새순은 나물로 먹을 수도 있기에 안양천에 자라는 환삼덩굴을 캐서 제거하고, 봄나물로 무쳐서 함께 점심도 나누어 먹는 일석이조의 뜻깊은 자리를 갖는 것이다. 관심 갖고 동참하실 분은 오는 4월 1일(화) 오전10시 명학역 2번 출구에서 만나 안양천으로 이동해 환삼덩굴 제거작업을 한 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사무실(안양8동 성결대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