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1919년 3월 시흥보통학교 동맹휴교 만세운동 보도
2025.03.09/ #아카이브 #옛신문 #기록 #역사 #since1919 #만세운동 #시흥보통학교/ 조선총독부 기관지였던 매일신문 1919년 3월10일자에 실렸던 시흥보통학교 만세운동 관련기사다. 1919년 기미년 3월 1일 만세운동이 시작된 후 일주일 후인 3월 7일 11시경 경기 시흥군에 자리한 시흥공립보통학교(현 시흥초등학학교)에서 120명의 학생들이 동맹휴교를 하고 대한독립만세를 불렀고, 주모자 다섯 명이 연행됐다. 이 소식은 1919년 3월 10일 매일신보를 통해 보도됐다.연행된 학생은 훈계를 받고 풀려났지만 동맹휴교는 4월까지 계속 된 것으로 보인다. 4월1일 보통학교의 입학생은 1명이었으며, 전체 출석률을 50%에 불과했는데 당시 안양에는 6년제 학교가 없어 이 학교로 다니는 안양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