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홍희원 단원이 제3회 평화통일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대회에서 초등 관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3회 평화통일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대회는 김포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관련 악기별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졌다.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에서는 초등 4명, 중등 8명 등 총 12명이 대회에 참여해 이중 바비 헬름스의 을 트럼본으로 연주한 홍희원(둔전초등학교 6학년) 단원이 실력을 인정받아 초등부 관악부문 우수상(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홍희원 단원은 “예상치 못하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즐겼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지도해주신 트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