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남양주 왕숙ㆍ하남 교산ㆍ인천 계양ㆍ고양 창릉ㆍ부천 대장ㆍ과천) 조성을 위한 보상 작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주민과 정부ㆍ지자체ㆍ공기업 간에 신경전이 치열하다. 특히 과천3기 신도시 토지보상과 관련 토지감정평가사 선정을 들러싸고 토지주와 과천시, 주민들간에 집단 반발과 논란도 적지않다. 이와관련 주민추천 감정평가사 선정을 위한 토지주 설명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과천농협 대강당에서 열린다. 과천 공공주택지구 통합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 7일자 보상계획공고에 따라 보상평가를 위한 주민추천 감정평가사 선정을 22일까지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과천 공공주택지구 통합대책위원회는 무내미, 선바위역세권, 광창, 100번지, 복합 문화단지, 상하벌, 막계동 지역의 토지주들이 함께 모여 만든 통합대책위원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