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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의왕조류생태과학관 16일부터 재개관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 관람객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로 10명 이상의 단체고객 입장과 프로그램 등은 코로나 안정시까지 당분간 중단한 상태로 운영된다. 조류생태과학관 류보경 팀장은 “조류생태과학관이 위치한 왕송호수의 푸르른 가을경관이 지금까지 코로나를 지혜롭게 이겨내고 있는 많은 시민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해줄 것”이라면서,“이번 조류생태과학관 재개관이 생활속 거리두기와 병행된 전시관 운영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류생태과학관은 우수 전시기관인 국립과천과학관과의 전시물 교류협력을 통해 획득한 최신 전시물들을 이번 재개관과 함께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의..

[20201022]군포시민 시정만족도 86%··지난해보다 5%P 증가

군포시민 10명 가운데 9명 가까이 시정운영에 만족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연환경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장 소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9세 이상 군포시민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시정 현안조사 및 컨설팅 용역’ 결과, 민선7기 시정운영 평가에서 긍정이 85.9%로 지난해에 비해 5.4%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민선7기 시정에서 원도심과 공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균형발전 전략과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무상교육과 무한돌봄 등 교육·복지분야에서 시민들의 요구를 폭넓게 담아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시정운영 관심도는 69.9%로 지난해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반면에, 시민의견 반영도는 77.6%로 지난해에 비해 5...

[20201022]군포시 통합관제센터 영상표출시스템 업그레이드

군포시는 24시간 안정적인 관제를 수행하고 위급한 사건 발생 시 경찰과의 공조 등 유기적 대응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내 영상표출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의 LED 시스템으로 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영상표출시스템은 사용 기간 경과로 인한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디지털 방식의 고해상도 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원을 받아 최근 전면 교체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비상벨 수신 등 긴급하고 위급한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협력 대처해서 시민들의 안전 귀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으며, 군포시는 24시간 근무하는 관제요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통한 관제 효율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안전사각지대를 없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망을 만들어나갈 수 있..

[20201022]안양소방서, 보호자의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안양소방서에 지난 18일 새벽 5시 48분경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환자 A씨가 잠을 자는 도중 호흡이 없어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신고로 안양소방서 소속 구급차 2대(소방교 유은수, 조은채, 소방사 정다연, 최형섭)가 현장에 출동했다.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40대 남성 A씨는 심정지 상태였고, 보호자가 심폐소생술을 하고있었다. 대원들은 A씨를 살리기 위해 지체없이 전문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제세동을 3회 실시했다. 이후 구급대원들의 지속적인 흉부 압박과 응급처치 도중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A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생명에 지장이 없고 입원치료중이라고 밝혔다. 조승혁 서장은 “최초 심정지를 목격한 보호자가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침착하게 심폐소..

[20201022]군포 문화도시 조성 위한 협약기관 실무작업 착수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협약기관들과의 실무작업에 착수했다. 군포시는 10월 21일 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10개 협약기관간 실무회의를 열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효율적 업무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10개 기관 실무추진단을 올해 안에 발족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협업 사업 도출을 위한 실무 차원의 다양한 방법과 법정 문화도시 지정 추진 방안 등도 다뤘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내 기관들의 문화콘텐츠를 공유하고 협업이 가능한 사업들을 발굴하는 한편, 기관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실무 차원에서 논의했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2022년 법정 문화도시의 예비도시 지정을 위한 작업도 본격화했다. 예비도시로 지정될 경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