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가 구청 방문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를 위해 구청 주차장 유료회를 추진해 오는 8월1일부터 돈을 받는다. 만안구청은 1975년 지어져 협소한 공간으로 주차 공간의 절대부족으로 민원인은 물론 직원들이 주차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2020년 사업비 13억여원을 들여 청사 뒷뜰에 3층·4단규모(1천2백여평) 규모의 철골 조립식 주차장을 만들어 12월 21일부터 1층은 민원전용, 2층은 민원과 직원용, 그리고 3층과 지붕층은 관용 및 직원전용으로 무료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227대를 주차할 수 있어 주차가 한결 편리해졌으나 다시금 주차 공간이 부족해 유료화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안양시 만안구청은 이달 중 주차관제시스템 공사를 완료하고, 7월 한 달 시범운영을 거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