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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안양시, 동물등록용 무선칩 시술비용 지원

안양시가 동물유기를 방지하고 동물소유주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반려견에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을 추진, 이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안양을 포함한 경기도내 주소지를 둔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로 무선식별이 가능한 내장형 칩을 반려견의 몸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마이크로 칩 동물 등록에 드는 비용은 마리당 3만원으로 시가 2만원을 지원하고, 견주가 1만원을 부담한다. 견주는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관내 42개 동물병원 중 한 곳을 방문해 절차에 따라 등록하면 된다. 마이크로 칩으로 등록된 반려견을 잃은 견주는 칩에 내장된 정보 검색을 통해 키우던 개를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20190308]안양, 구)국토연구원사거리-> 관평사거리 변경 등 6곳 지명

안양시가 최근 지명위원회를 열어 평촌에 자리한 국토연구원 지방 이전으로 명칭이 빈 안양시청 별관 인근 시민대로와 관평로가 만나는 교차로에 대해 관평사거리로 지명하는 등 관내 주요 교차로 6곳에 대해 명칭을 새로 부여했다. 지명위원회는 대단위 재건축이 이뤄진 안양7동의 메가트리아단지(덕천마을) 앞 안양천서로와 관악대로가 만나는 지점 교차로를 ‘비산대교사거리’로, . 명학육교 교차로는 ‘명학육교삼거리’로, 평촌대로와 학의로가 만나는 교차지점은 ‘내비산교사거리’ 정했다. 또 평촌대로와 달안로가 합쳐지는 부림중 인근은 ‘부림중사거리’로, 평촌공원과 안양시청사로 연결되는 교차지점은 ‘평촌공원사거리로, 시민대로와 관평로가 만나는 교차로는 ’관평사거리‘로 새 명칭을 정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붙여진 명칭이 길 찾기..

[20190308]안양시, '2019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 출범

안양시가 지난 6일 ‘청년관련 정책을 발굴 제시할 '2019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대호 시장으로 부터 위촉장을 받은 총 83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층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같은 눈높이로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청년층을 매개로 민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안양시는 전문가 강연과 멘토링, 행정자료 및 활동비 지급을 통해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역량을 높이면서 불편 없이 활동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으로 이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청년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이야 말로 안양..

[20190308]안양에서 11일 "핵폐기물 답이 없다" 시민선언

안양시 시민단체들이 ‘311 후쿠시마 사고 8주기’를 맞아 "핵발전소 폐쇄와 핵폐기물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안양YWCA,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1일 오후2시 안양 범계역 신힌은행앞 광장에서 '핵폐기물 답이없다' 시민 선언을 발표한다. 이들은 "핵발전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핵폐기물은 단언컨대 인류가 만들어낸 최악의 위험 물질임에도 10만년 이상 모든 생명체로부터 영구 격리시켜야 할 핵폐기물은 대책도 없이 쌓여만 갈 뿐이다"고 지적했다. 또 "사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핵발전소를 가동한다 하더라도 그로 인한 폐기물의 관리와 책임, 피해는 현 세대를 넘어 미래세대가 떠맡아야 하는 상황에 세대 간 형평과 윤리를 배반하는 행위는 이제 멈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폐기물 답이..

[20190308]군포시 화폐 명칭 '군포愛(애) 머니'로 선정

군포시가 4월 1일 발행할 지역화폐의 이름을 ‘군포 愛(애) 머니’로 결정됐다. 시는 지역화폐 발행을 앞두고, 이용자이자 참여자인 시민과 지역 상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명칭을 공모한 결과 총 431건의 응모작 가운데 직원 대상 설문 투표와 명칭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군포 愛 머니’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시에 의하면 ‘군포 愛 머니’는 ‘군포사랑이 가득한, 군포사랑을 시민 모두가 실천하는 지역화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앞으로 시는 카드형 지역화폐의 외관에 명칭을 반영해 디자인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화폐가 군포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소상공인과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시행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업 활성화와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선..

[20190308]군포 거주 독립유공자 김유길옹 집에 '명패' 게시

군포시가 항일 독립운동과 조국 광복의 기쁨을 증명하는 지역 내 독립운동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일 군포2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김유길(1919년생) 옹의 집에 ‘독립유공자 명패’를 게시했다. 이날 명패 게시 행사에는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제51보병사단 사단장 등도 참석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더했다. 시에 의하면 김유길 옹은 1944년 일본 학도병으로 징집돼 입대했으나, 탈영해 광복군에 참여한 후 독립운동에 기여했다. 그 공으로 김 옹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바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오늘 명패 게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고, 독립유공자 가정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작은 노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

[20190308]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8년 운영성과 '최우수'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특화사업인 ‘런치메이트’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업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평가에서 3~5억 센터(99개소) 그룹중 1위를 차지한 것.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 220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의왕시 센터는 2018년 관내 영유아의 바른 식습관 함양을 위해 6주 동안 가정과 어린이급식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런치메이트’를 개발·운영중이다. 한편 2015년 1월 개소한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144개소의 ‘급식 환경개선을 통한 위생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