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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의왕시, 치매안심센터 의왕시보건소 3층에 개소

의왕시가 지난 5일 의왕시보건소 로비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치매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의왕시보건소 3층에 새롭게 문을 연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1월 말 착공해 약 2개월간 공사를 거쳐 올해 1월말에 준공됐으며, 2월 한달간 시험 운영을 가진 뒤 이의왕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87㎡(87평) 규모에 쉼터, 검진실, 가족카페,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환자등록 및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운영, 가족카페 운영, 치매선별검사·정밀검진,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인지강화교실 및 인식개선 홍보, 치매안심환경 조성 등을 운영하며 치매환자와 그 ..

[20190307]군포시, 마을 공동체 만들기로 새로운 군포 100년 시작

경기 군포시가 마을공동체 만들기로 도시의 새로운 100년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공동육아와 청년문제 해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체 사업을 시행할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주민 조직이 자연스럽게 조성되고, 왕성히 활동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최근 ‘2019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새로운 공동체의 발족과 기존 공동체의 육성이라는 2가지 목적을 함께 달성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으로 5인 이상의 신규 마을공동체는 ‘씨앗기’로, 10인 이상의 기존 활동 공동체는 ‘성장기’로 구분해 참여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시 계획에 의하면 올해 실질적인 마을공동체 사업 시행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

[20190307]안양시, 관내 학교에 미세먼지 대응 33억 지원

안양시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한 대책으로 관내 각 학교의 실내체육관 건립과 공기청정기 임대 등의 비용으로 올해 총 32억8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학생들의 안정적 체육활동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학교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실내활동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5개 초등학교(신안초, 박달초, 평촌초, 호원초, 관양초)를 대상으로 실내체육관 건립비 24억6천3백만을 보조하고 실내체육관이 확보된 학교에 대해 2억원을 먼지청소비로 지원, 체육관이 항상 청결한 환경에 놓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교 공기청정기 임대비용으로도 6억2천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기정화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학급이 있는 45개 중·고등학교가 대상이다. 이들 학교에 대해 학급당 1대를 기준으..

[20190306]군포.안양-인천공항 버스 '좌석예약제' 전면 시행

군포와 안양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가 좌석예약제를 도입해 전면 시행에 나섰다. 대상노선은 군포 산본에서 안양 범계역을 경유해 인천공항을 오가는 4200번과 군포 산본에서 안양역을 경유해 인천공항을 오가는 4200-1번 등 두 개 노선이다.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좌석예매는 인터넷사이트 ‘버스타고’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또 공항버스가 멈추는 3개 정류장(범계역, 안양역, 관악역)의 자동발권시스템을 이용해서도 할 수 있다. 군포.안양 공항버스는 지금까지는 공항에서 안양으로 향하는 편도노선만 좌석예약제를 시행하다가 이번에 양방향 모두 서비스를 도입됨에 따라 승객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포공항 리무진버스(4300번)에 대한 좌석예약서비스는 추후 도입될 전망이다.

[20190306]안양 임곡3지구 재개발 현장 '통일신라 유물' 출토

안양시 비산동 임곡3지구 '비산자이아이파크' 건설 현장에서 통일신라 시대 집터로 추정되는 유적이 나왔으나 문화제적 기치가 높지 않아 아파트단지 건설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팬 보도(http://www.mediapen.com/news/view/417926)에 따르면 문화재청과 중부고고학연구소가 지난달 비산자이아이파크 부지에 대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통일신라 시대로 추정되는 집터 1개와 유물을 묻었던 수혈(구덩이)이 발견됐다.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서는 3만㎡ 이상의 건설공사 시행자는 공사 계획단계에서 문화재 지표조사를 해야 한다. '비산자이아이파크'의 경우 전체(13만3420㎡) 정비사업부지 내 유적지 발굴 면적은 2450㎡이다. 연구소 측은 유적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 확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