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042

[조성현]천주교 ‘하우현성당’을 찾아가다

[조성현]천주교 ‘하우현성당’을 찾아가다 [2014.01.06]안양문화해설사 박해의 아픔을 품은 곳, 천주교 ‘하우현성당’을 찾아가다 청계산과 광교산맥을 잇는 골짜기 외딴곳, 청계산자락 기슭에 있는 하우현성당은 19세기초반 천주교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산골에 모이면서 형성된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성당이다. 산세와 어우러진 조용한 산골마을에 입지한 하우현성당은 도심에 있는 대성전에서는 누릴 수 없는 색다른 운치와 정감이 느껴진다. 조용하고 주변에 울창한 산림과 높고 깊은 산 등 천혜의 자연조건들은 천주교박해를 피해 찾는 교우들에게는 숨어서 미사를 올리기에 다행이면서 적합한 안식처였다.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 하우현(下牛峴 속칭, 하우고개)은 옛날 광주부 의곡면에 속해 있었고 인천, 제물포, ..

[조성현]수리산 최경환성지를 찾아 성인의 삶과 일대기를 조명하다

[조성현]수리산 최경환성지를 찾아 성인의 삶과 일대기를 조명하다 [04/15] 안양8경중 제5경인 수리산성지는 천주교 기해박해(1839)당시 교우촌이 있던 장소로 한국교회의 역사와 순교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다. 김대건신부와 함께 목회활동을 했던 최양업신부의 부친 최경환(崔京煥, 프란시스코, 1803~1839)성인의 묘가 병목안 수리산골짜기에 모셔져 있다. 최경환성지에는 최경환성인을 기리는 고택성당과 야외미사터, 묘소(동굴성모상과 가묘)가 있고 순례자들이 묵상하며 예수의 십자가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동산이 있다. 수리산성지가 있는 안양9동 병목안은 병의 목처럼 입구는 좁지만, 마을에 들어서면 골이 깊고 넓다하여 붙여진 자연지명이다. 조선시대에는 과천지방에 속해 있었고, 당시 ‘뒷뜸이’이라 불리던 수리산 ..

제58회 인덕원 비석제(당제) 열려

제58회 인덕원 비석제(당제) 열려 [11/18] 제58회 인덕원 비석제(당제) 열려 [2011-11-18 오후 3:13:00] 안양시 관양2동 인덕원사거리에서 의왕·수원으로 가는 방면 대로변 약 200미터 지점(인덕원 삼성아파트 104동 건너 대로변) 인덕원 상가 앞에 빛바랜 비석 2개가 나란히 있다. 비석 앞에서 제사복장을 차려 입은 마을사람들이 술과 돼지머리, 팥시루떡 등 제사음식을 차려놓고 비석에 고사를 지내는 의식을 갖고 있다. 치성을 드리며 비석에 제를 올리던 날, 도심 속 여간해 보기 드문 진풍경이 연출되자 이를 목격한 행인 및 지나가는 차량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년 음력 시월 관양동(冠陽洞) 인덕원마을에서 마을의 흥망을 좌우하는 영험한 비석(碑石)으로 알려진 비(碑) 앞에서 마을의 풍요..

우리고을의 민속신앙를 찾아서...‘석수동 쌍산신제가 열리던 날’

우리고을의 민속신앙를 찾아서...‘석수동 쌍산신제가 열리던 날’ [11/10]조성현 우리고을의 민속신앙를 찾아서...‘석수동 쌍산신제가 열리던 날’ 안양예술공원초입의 석수동지역에서 매월 음력 10월 3일 고사음식과 맑은술 등 제물을 산신령에게 받치며 마을의 안녕과 평화 등을 축원하는 산신제는 할아버지산 산신과 할머니산 산신께 동일한 날짜, 동일한 시간에 개최된다. 마을제사를 두개마을의 2개소 제단에서 동시에 거행되어 일명 ‘석수동쌍산신제’로 칭하기도 한다. 약 300여년간의 역사성을 자랑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 명맥을 이어온 우리고을 전통 문화행사로서 안양지역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이다. “산이 주는 교훈으로 알차고 복된 나날이 되길 산신령께 기원 드리옵니다.” 2011년 10월 29일(토) 오후 5시..

보쌈과 막걸리의 환상궁합 피기바래 보쌈

보쌈과 막걸리의 환상궁합 피기바래 보쌈 [09/01]내일신문 지역판 [맛집 멋집 오디세이-피기바래 보쌈] 쫄깃한 보쌈과 막걸리의 환상궁합 2011-08-31 오후 2:59:19 게재 하루걸러 내리는 비로 인해 마음까지 우울해지는 날의 연속이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면 가장 생각나는 건 바로 막걸리와 부침개. 하지만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환상궁합을 자랑하는 메뉴가 또 있다. 바로 보쌈이다. 예로부터 보쌈은 삶아서 뼈를 추려낸 소 또는 돼지의 머리를 보에 싸서 무거운 것으로 눌러 단단하게 만든 뒤 썰어서 먹는 음식이라고 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이 음식은 냄새 없이 삶은 돼지고기를 편육으로 썰고 배추 양념겉절이와 함께 쌈으로 먹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보쌈은 손님맞이 잔칫상에 오를 만큼 맛도 좋고 정성이 많이..

안양, 성결대학교 제8대 총장에 윤동철 교수

[안양]성결대학교 제8대 총장에 윤동철 교수 [2016.04.19] 성결대학교 제8대 총장으로 윤동철(60) 신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성결신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윤동철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성결대학교 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신임 윤 총장은 이 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나사렛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 드류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성결대학교 기획처장,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의 초대공동회장과 협동총무 등을 역임했다. 성결대학교는 1962년 신학대학으로 출발해 1980년대 인문, 사회계열 단과대를 설립하면서 정규대학으로 바뀌었고 현재는 단과대 6개, 대학원 6개를 갖추고 있다.

의왕, 이서형.이한숙, 2016년도 의왕시 장애극복상 수상

의왕, 이서형.이한숙, 2016년도 의왕시 장애극복상 수상 [2016.04.10] 2016년도 의왕시 장애극복상 수상자로 이서형(54)씨와 이한숙(48·여)씨가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6일 ‘제8회 의왕시 장애극복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장한장애인 부문에 이서형씨를, 재활도우미 부문에 이한숙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서형씨는 청각언어1급 장애인으로 농아인협회에서 같은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한글교실을 시작했으며, 2014년에 수화경연대회 개최, 2015년에는 장애인이 즐기기 쉬운 스포츠 ‘슐런’을 보급하는 데 앞장선 점이 인정돼 장한 장애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한숙씨는 의왕시의 유일한 장애아전담 어린이집인 징검다리 어린이집에 2007년 보육교사로 입사해 중증장애아 주간보호센터로 전환된 현재까..

군포, 김윤주 군포시장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수상

김윤주 군포시장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수상 [2016.04.09] 남들과 다른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목받아온 김윤주 군포시장이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 상으로 창조경제 활성화와 조직 혁신으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각계의 리더와 기관․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회 주최 측은 김윤주 군포시장이 개인의 정치적 입지보다 시민 행복을 향상하려 ‘재정자립도를 떨어뜨렸다’는 오명을 감수하면서도 정부 예산을 대거 확보해 시정 발전에 사용하는 소신 행정을 펼친 점이 높..

더불어민주당의 안양시 만안구 후보 단수공천에 대한 우리의 입장

[안양]더불어민주당의 안양시 만안구 후보 단수공천에 대한 우리의 입장 [2016.03.13] 50여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로 구성한 가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에게 안양시 만안구 20대 총선 후보 단수공천을 즉각 철회하고 민주적인 경선을 보장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더민주는 민주적인 경선을 보장하고 이종걸 원내대표는 자진하여 경선에 임하라! - 더불어민주당의 안양시 만안구 후보 단수공천에 대한 우리의 입장 - 지난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안양시 만안구 20대 총선 후보 선정에서 구체적인 사유를 명시하지도 않고 민주적인 경선절차를 생략한 채 이종걸 원내대표를 단수 공천한 데에 대해 개탄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먼저 우리는 특정정당의 내부 절차에 개입하고 특정후보를 편들 아무런 이유도 의사도..

의왕경찰서, SILVER 안전지킴이 위촉

의왕경찰서, SILVER 안전지킴이 위촉 [05/02 시민연대]노인학대 근절 예방 의왕경찰서가 노인 학대를 막기 위해 지난 4월 29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의왕지회 부회장, 각 동별 경로당 분회장, 노인복지관 추천자 등 책임감 있는 노인단체 구성원 12명을 ‘SILVER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SILVER 안전지킴이’는 어르신들이 학대를 당해도 가해자 대부분이 가족이기 때문에 쉬쉬하고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아 은폐된 학대 상황 속에서 고통 받는 취약계층 어르신 안전 및 도움 필요여부를 확인하여 경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경찰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확인시, 법률지원 뿐 아니라 시청·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피해노인 지원을 위한 ‘솔루션팀’을 운영하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