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안양시 창조경제융합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하2층 지상 9층 규모의 센터 안에 마련된 청년창업 공간인 ‘A-큐브’도 동시에 오픈했다. 첨단 창조산업을 이끌어 온 안양시가 청년창업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현장이었다. 센터는 앞으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창업자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창업 초기 강소기업 70개와 청년기업 50개가 입주해 기업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을 비롯한 금융, 컨설팅, 멘토링, 경영지원 분야 등 11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들과 함께 청년창업가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게 된다. 청년들이 마음껏 아이디어를 펼치고 창업에 도전하는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단 것이다. 벌써부터 청년공간 A-큐브가 크게 각광받고 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