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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100만 인파 몰렸던 안양유원지

1970년대 100만 인파 몰렸던 안양유원지 #안양 #기록 #안양풀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 #여름 #피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를 찾아 나서지요. 피서 풍습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지만 일상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다는 의미는 변함이 없답니다. 근래에는 해외여행이나 시설 좋은 물놀이 공원에서의 피서가 흔한 풍경이 되었지만, 삶이 궁핍했던 1950-60년대에 사람들은 산과 바다로 달려가 더위를 식혔다. 당시 서울에서 멀리는 대천·송도로 피서를 떠나기도 했지만 가까운 시냇가, 계곡, 한강, 뚝섬 등에서 물놀이를 했지요. 안양유원지 계곡에는 물이 참 많았답니다. 기록을 보면 조선시대 ..

[20160806]의왕소방서 승용차에 깔린 보행자 구조

의왕소방서는 지난 5일 새벽 1시 21분경 의왕시 삼동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 및 구급대를 출동시켜 차량 밑에 깔린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구조대가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요구조자 임00씨(남, 22세)가 승용차 밑에 깔려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119구조대는 신속히 에어백과 고임목을 사용하여 차량을 올려 안정화시키고 요구조자를 긴척추고정판을 이용, 안전하게 구조해 한림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20160806]안양시, 2016 최고의 건축美 찾는다

안양시는 금년도 건축문화상페스티벌 개최에 따른 작품을 이달 8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건축문화상페스티벌은 미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을 발굴해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미래 건축문화를 이끌 인재에게도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사로 2년마다 열리며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공모는 건축사 등 기성 작가들이 응모하는‘아름다운건축물’(사용승인) 부문과 전국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도시, 건축, 조경 등을 전공한 학생들이 참여하는‘계획부문 학생부(건축설계·도시디자인 부문)로 구분된다. 아름다운건축물 부문은 2014년 9월부터 금년도 8월 말까지 기간에 사용승인된 관내 소재한 건축물이 대상이다. 계획부문 학생부는 미발표 창작물로서 공모주제는 건축설계 부문의 경우 시가 건립 추진중인 박달복합청사가 대..

[20160804]군포 청소년단체들 다문화 청소년 지원 나섰다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족서포터즈 활동가들이 상담진행시 통번역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의 한국 적응을 돕기로 했다. 현재 군포시는 전체 인구의 약 4%가 외국인 주민이고, 행정자치부 자료(2015년 1월1일 기준)에 의하면 결혼이민 등을 통해 다문화가구를 이룬 외국인을 포함한 군포지역 전체 외국인 주민은 1만1천277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속에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사회적응 및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현재 다문화가족서포터즈 활동가들은 각 나라(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별 리더로서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20160804]안양시, 위기가정·복지사각지대 찾는다

안양시는 위기가정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반 가정과의 접촉이 용이한 야쿠르트 배달사원들에게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견하는 ‘우리이웃 찾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이웃 찾기’는 안양시 무한돌봄센터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위기가정지원과 맞춤형 급여 및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관리 등 시의 복지사업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데 4일 야쿠르트 호계점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영업점을 순회하며 ‘우리이웃 찾기’사업에 따른 교육에 나섰다. 안양시는 앞서 한국전력 단전반원, 경찰서 청문감사관, 우체국집배원, 도시가스검침원 등 총 12회에 걸쳐 4백명 가까운 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는데 이들은 주민들과의 접촉에서 위기가정으로 의심되는 경우 동주민센터나 시·구청에 신고하게 되..

[20160804]안양시, 사회안전망 구축 시범지구 선정

경기 안양시가 통신사와 연계한 ‘사회적 약자보호 안전망’ 구축시범 지구로 선정돼 현재보다 진일보한 최첨단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사회적 약자보호 안전망은 여성이나 장애인 또는 아동 및 실종사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경우, U통합상황실과 같은 U시티센터가 이동통신사로부터 위치와 사진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받아 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연계해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전문가인 부모가 휴대폰으로 대응하는 것이 현재의 방식이라면 이 시스템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위치파악을 통해 범죄나 위험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14일과 20일 안양시를 비롯한 3개 지자체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교통부, SK텔레콤(주) 등의..

[20160804]군포레디액션, 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군포문화재단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어린이영화제작 워크숍 ‘군포레디액션’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각종 어린이영화제를 통해 군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군포레디액션을 통해 제작된 어린이영화 ‘봄봄봄’(능내초)과 ‘나만의 수호천사’(산본초) 등 2작품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4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학생단편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또 옥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폭군’은 다음달 29일부터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의 청소년영화제인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본선 진출작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군포레디액션에서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제작한 총 10편의 어린이영화들이 지난달 열린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초청상영되며 국내는 ..

1930-1960년대 안양유원지로 피서온 사람들

#안양 #기록 #안양풀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 #여름 #피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를 찾아 나서지요. 피서 풍습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지만 일상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다는 의미는 변함이 없답니다. 근래에는 해외여행이나 시설 좋은 물놀이 공원에서의 피서가 흔한 풍경이 되었지만, 삶이 궁핍했던 1950~1960년대에 사람들은 산과 바다로 달려가 더위를 식혔다. 당시 서울에서 멀리는 대천·송도로 피서를 떠나기도 했지만 가까운 시냇가, 계곡, 한강, 뚝섬 등에서 물놀이를 했으며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는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중 한곳이었지요. 안양유원지 계곡에는 물이 참 많았답니다..

[20160803]안양 병목안에서 다섯번째 광복절 기념음악회

일제 강점기 경부선과 경인선 철도를 놓는 데 사용할 자갈을 채취하던 수탈의 현장이었던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의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광복절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과거의 교훈을 되새기는 한편 해방의 기쁨을 많은 시민들이 나눌 수 있도록 한다는 기획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병목안 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광복 71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안양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안양시립합창단이 출연하고 신바람 하모반이 시민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소프라노 박미자, 테너 이정원 -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中 , 아코디언 정태호 - 마토스 로드리게스 , 피아졸라 등 연주자들과 가수 소냐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지역방송(티브로드 abc방송)을 통해 녹화 ..

[20160803]군포시, 지하보도를 청소년 전용카페로 리모델링

군포시가 이용객이 거의 없는 지하보도를 전면 개보수해 청소년 전용 카페로 만들기에 나섰다. 유휴 공간화된 공공시설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기고, 책을 읽으며,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쉼터와 놀이터로 만든다는 방안으로 사업 대상지로 군포1․2․대야동 행정복지센터(군포로 531) 앞 지하보도를 정하고 이달 15일부터 공사를 진행해 10월 말 문을 열 계획이다. 정식 이름은 ‘틴터 2호점’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산본로데오거리 내 틴터를 확장한다는 의미와 거점별 청소년 전용 카페 확장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나타낸다. 틴터 2호점에는 북카페, 동아리방, 인터넷 존, 간이식당, 온돌휴게실, 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개점 이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