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이 스물여덟 번째 가족잔치를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연다. 7일에는 제28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가 열리는데, ‘군포’라는 이름으로 29만명이 가족이 된 날을 축하해줄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념 음악회에는 국내 정상급 보컬그룹 SG워너비, ‘행사의 신’이라고도 불리는 노라조, 전설의 댄스 가스 박남정, 핫한 7인조 아이돌그룹 매드타운, 걸그룹 소나무 등이 출연해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또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될 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의 대미는 불꽃놀이로 장식될 예정이다. 이익재 홍보실장은 “삶의 만족도와 안전등급이 최상급인 행복한 청년도시 군포의 주인인 시민들이 이웃과 친목을 더하고, 즐거움을 나눌 잔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