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231

[20161117]진짜 무당들 제4회 수리산 무(巫)예술제

이른바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파문으로 나라가 혼탁하고 떠들썩한 혼돈의 시국속에 전국에서 무당들이 많은 곳으로 알려진 경기 안양지역에서 활동하는 진짜무당들이 지난 6일(음력 10월 7일) 수리산에 모여 ‘국태민안(國泰民安)’, ‘시민안녕(市民安寧)’등을 염원하는 진짜 굿판인 ‘수리산 한민족 무(巫)예술제’를 개최했다. 한민족전통종교총연합회 주최로 안양9동 수리산 자락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열린 무(巫)예술제는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네번째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무예술제는 돼지와 소 등 풍성한 제수로 올리고 풍물패의 거리굿(길놀이)를 시작으로 △경기민요(예봉국악단/이사장 윤태길) △주당물림(부정거리) △본향거리(본향맞이) △불사거리 △대신거리 △평양검무 △살풀이 △진혼무 △..

[20161116]안양.군포YMCA & 안양YWCA 시국기도회

안양YMCA와 군포YMCA 그리고 안양YWCA가 16일 연합으로 YMCA와 YWCA 사람들의 희망을 위한 시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안양YWCA 주관으로 안양YWCA강당에서 열린 이날 시국기도회는 세계 YMCA & YWCA 국제친선 및 기도주간을 맞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안양YMCA, 군포YMCA, 안양YWCA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3개 기관 대표 및 실무자 등 70여명은 이날 오후 4시쯤 시국 예배를 마친 뒤 십자가와 촛불과 피켓을 들고 호계동 일대 거리와 호계시장을을돌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평화행진을 벌였다.

[20161116]군포 청소년들 18일 박근혜 퇴진 촛불 든다

경기 군포에서 청소년들이 촛불을 들고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촛불집회가 열린다. 군포시민사회단체들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한 다음날인 18일 오후 7시 산본 중심상가(국민은행앞)에서 군포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박근혜 즉각 퇴진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와 함께 마련한 이날 촛불집회는 참가자 자유발언과 노래 등 작은 문화제 형태로 진행될 예정으로 자유발언에 나설 청소년들을 접수받고 있다.

[20161116]17일 저녁 의왕역에서 박근혜 퇴진 촛불문화제

의왕에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열린다. 의왕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의왕역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와 함께 하는 이날 촛불집회는 참가자 자유발언과 노래 등 작은 문화제 형태의 행사후 의왕역에서 중앙로까지 촛불행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161116]안양시 인가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

안양시가 인가한 장애인복지시설인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만안구 안양로 511)가 지난 15일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시의회 의장, 강득구 경기도연정부지사, 이용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시설라운딩으로 개소식을 가졌다. 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어 세 번째 장애인복지시설인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 35명이 주축인 다누리장애통합사회적협동조합(대표 강순희)이 운영 주체다. 이곳에는 현재 장애인 12명이 이용하고 있고 3명의 종사자가 있다. 시는 인가와 함께 매년 보조금을 지원해 장애인 보호와 재활을 돕게된다. 이필운 시장은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문을 열기까지 힘을 모아온 시설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같고 돕겠다고 ..

[20161116]안양소방서 '119구급대' 발족

안양소방서는 16일 안양소방서 청사 정문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119구급대’ 발대식은 구급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구급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119안전센터에 함께 편성됐던 구급대를 분리해 유자격자만으로 구성된 구급대로 재편하여 구급대원 현장업무 관리운영 총괄, 지도·감독, 구급대원 교육·훈련 및 안전관리, 범시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교육업무를 수행하여 구급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권용성 서장은 "병원이송 전 응급의료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급대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61116]안양시, 아파트승강기 미디어보드 시정정보 송출

경기 안양시가 아파트승강기 내부에 장착된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시정정보 송출을 14일부터 시작해 시정의 알짜배기 유익한 정보가 주민들 곁으로 더욱 파고들게 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시정정보 송출 대상은 시와 협조체제 구축을 약속한 24개 아파트단지로 445대의 승강기내 미디어보도를 통해 세금납부, 복지, 보건, 취업 등 주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나 유익한 정보가 수시로 업데이트 돼 주민들에게 전달돼 그간 전통시장, 대형병원, 공공청사 등에 영상홍보시스템을 통한 시정정보 송출에서 한 발짝 더 나갔다. 미디어보드 시정정보 송출은 특히 타 기관의 경우 해당 지자체가 통신사와 연간계약을 체결해 실시하는데 반해, 시는 금년 7월부터 9월까지 아파트관리소와 꾸준히 협약을 맺어 아파트자체 공지사항 란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20161116]안양의 숨은 매력, 병목안시민공원

안양9동에 있는 병목안시민공원(만안구 안양9동 산81-1번지 일원)은 안양의 숨은 명소다. 평지가 아닌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데다 수리산자락이 병풍처럼 배경을 이뤄 마치 엄마의 품처럼 포근함이 감돈다.‘병목안’이란 명칭이 정해진 배경도 흥미롭다. 공공예술의 메카이자 안양을 대표하는 안양예술공원과는 또 다른 매력덩어리르 살펴볼까요? □ 지형이 호리병 내부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병목안 병목안시민공원은 안양시가 사업비 260억원을 들여 공사 착공(2004. 6. 7) 약 2년만인 지난 2006년 5월 24일 개장했다.‘병목안’이란 명칭은 좁은 마을초입을 지나면 골이 깊고 넓게 나타나는 이 일대 지형이 마치 호리병내부를 연상케 해 붙여졌다고 한다. 101,238㎡면적에 조성된 병목안시민공원은 인공폭포를 비롯해 3..

[20161116]안양천-안양시, 생태하천복원사업 경연 최우수상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6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에서 안양시 안양천 생태하천이 최우수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이 관내하천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연에 이어 전국 하천을 대상으로 평가한 경연대회에서 안양시 안양천은 안양시와 지역주민이 함께 안양천살리기 10개년 종합계획(‘01∼’10)을 수립해 생태하천복원사업과 하수처리장 건립 등을 추진하는 등 중장기 계획을 통해 죽음의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천은 2000년 당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30㎎/ℓ으로 Ⅵ등급이었던 수질이 2013년에 Ⅲ등급인 BOD 3.4㎎/ℓ으로 개선됐다. 또 시민단체들이 주축이 된 ’안양천살리기 네트워크‘와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20161115]의왕시, 외국관광객 유치 나섰다.. 국외여행사 14개 업체 팸투어

의왕시는 15일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외여행사 14개 업체를 초청해 철도특구도시 의왕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팸투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팸투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가을단풍이 절정인 자연학습공원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조류생태 전문테마과학관인 의왕조류생태과학관 시설 견학 후 수도권 최대 인공생태습지인 왕송호수 생태습지를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산책했다. 오후에는 올해 4월 개장해 운영중인 의왕레일바이크를 타고 왕송호수의 철새와 풍요로운 자연경관을 둘러본후 철도 역사의 산 교육장인 철도박물관과 지역 한지공예 체험장인 지천년예가에서 공예체험을 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자연과 도시가 하나 되는 관광도시 의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의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