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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안양시, 알기쉬운 지방세 책자 발간

안양시는 기업체와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지방세를 체계적이고 보다 알기 쉽게 해설한 ‘2017. 알기쉬운 지방세’ 책자를 1,000부 배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월별․세목별 지방세 안내와 국세인 종합소득세 등 사업자에게 유익한 세금상식, 일상생활에 유용한 부동산 거래 및 세금신고 절차, 노후경유차 취득세 감면지원과 마을세무사 제도, 스마트고지서 등 편리한 납부편의시책 등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또한 법인관련 중과세 제도,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시책과 우수기업 유치 인센티브 안내 등 세금에서 기업지원시책까지 기업에 유익한 정보가 많이 담겨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의 이미지를 높이고 기업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간한 「20..

[20170512]군포시, 전국 최초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 시범운영

군포시가 전국 최초의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을 설치해 5월부터 운영 중이다. 군포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장애인이나 거동 불편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 내 횡단보도 2개소에 버튼만 누르면 보행시간 자동연장이 가능한 장비를 설치해 시범 가동했다.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은 기존의 신호등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용 보행안내 버튼을 같이 이용할 수 있어 설치비용과 유지관리 비용이 거의 투입되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시에 의하면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이 설치된 장소는 최근 몇 년 사이 육교를 차례로 철거한 후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으로,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군포시청 앞과 대형마트(이마트) 앞 횡단보도다. 현재 이곳을 이용하는 노약자 및 장애인, 영유아 등이 신체적 불편함으로..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 83병기대대 1968~69년 기록

#안양 #기록 #기억 #미군부대 #주한미군 #83병기대대 #역사 #안양읍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동 #닐미샬로프/ 1968년 무렵에 촬영한 안양 석수1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 영내의 풍경으로 1968년 3월부터 1969년 4월까지 이 부대에 '우편병'(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씨가 찍은 것으로 1970년 중반 부대가 철수한 후 주공아파트단지가 건립되었다가 노후화로 재건축되어 현재 대림아파트(이편한세상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사진속 주한미군 83병기대대는 특수탄약을 관리하던 부대로 박달동 수리산 자락의 군용지라 불리우던 탄약 벙커에 있던 전술 핵탄두와 로켓을 관리.운용했다. 영내에는 PX는 물론 영화관, 소방대까지 있을 정도로 컸다. 당시 부대 주변 동네에는 양복점,..

[박철하]근대 민족운동과 안양

근대 민족운동과 안양 박철하(前숭실대 강사) 목 차 1. 근대 안양지역의 사회변동 2. 대한제국기 안양․시흥지역의 농민운동 3. 을사늑약 체결 이후 안양지역의 의병활동 4. 안양지역의 3.1운동 5. 1930년대 안양지역의 노동운동 6. 1940년대 이재천․ 이재현 형제의 반일독립운동 1. 근대 안양지역의 사회변동 1) 정조의 현륭원행 이후 안양지역의 사회변화 조선시대에 안양(安養)이라 하면 금천현 현내면의 안양리(安養里)를 의미한다. 현재의 안양지역과 관련하여 볼 때 석수동 일대로 안양사(安養寺)와 관계된 지명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과천군 하서면 안양리(安陽里)가 보이는데 이곳에는 역참인 안양역(安陽驛)이 있었으며, 현재의 안양역 주변으로 추정된다. 대한제국기에도 경부선철도의 임시정거장이 있던 곳이 ..

[20170511]의왕시,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

의왕시는 도시미래상을 재정립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하고자‘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5월 중으로 용역업체를 선정한 후 과업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도시성장 추세에 대비한 도시공간을 재진단하고 도시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의왕시의 미래상 및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유형 수요가 다양해지는 등 도시의 구조와 기능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의 지역특성에 맞도록 도시성장 및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주거․산업․물류 및 재생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도시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시기본계획은 소수 전문가 및 시 주도로 이루어졌으나 이번 용역에서는 기존 도시기본계획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의왕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

[20170510]안양.군포.의왕.과천 19대 대선 투표 결과와 뉴햄프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 현재 개표 마감 결과 총 3천267만2천10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342만3800표로 전체의 41.08%를 득표해 당선이 확정됐다. 이어 2번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785만 2849표(24.03%), 기호 3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699만 8342표(21.41%), 기호 4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220만 8771표(6.76%), 기호 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 201만 7458표(6.17%)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안양.군포.의왕.과천의 투표율과 각 후보별 득표율은 얼마일까. 안양시만안구 선거인수 215,032명 투표수 167,995명(78.1%) 1번 문재인 70,454(42.08) 2번 홍준표 35,189..

1968년 안양 미군부대와 담장 밖 삼양펄프 안양공장

#안양 #기록 #기억 #미군부대 #주한미군 #83병기대대 #역사 #안양읍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동 #닐미샬로프/ 1969년 무렵에 촬영한 안양 석수1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 안과 밖의 풍경으로 1968년 3월부터 1969년 4월까지 이 부대에 '우편병'(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씨가 찍은 것이다. 차량들 뒷쪽의 담 너머는 안양유원지에서 안양천으로 연결되는 삼성천이 흐른다. 행정경계로 볼때는 부대쪽은 석수1동, 하천 건너는 안양2동이다. 부대 담장 너머로 굴뚝이 우뚝 서 있는 공장이 보이는데 1957년 설립해 골판지를 생산하던 삼양펄프 안양공장으로 회사명이 국제제지 이어 1987년 1월 1일부로 아세아제지로 상호가 변경되었다가 전국에 흩어진 공장들을 충북 청원으로 ..

[20170508]안양시, 석수동 철재상가에 근린생활시설 조성

서울 금천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전철 1호선 석수역 일대 소형 공장과 무허가 철재상가들이 혼재한 곳이 오는 2020년까지 근린생활지역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자연녹지와 주거지역이면서 소형 공장과 철재상가들이 혼재돼 있는 곳을 재정비해 토지 소유주들이 판매시설과 의료시설 및 상업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준주거지역 등으로의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전철과 도로 사이 1만5천500㎡(약 4천688평)에 이르는 이 지역은 철도시설공단이 25%, 나머지는 토지주 9명이 나눠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50~60년대 서울 철강단지에서 옮겨온 철물점을 중심으로 철재상가가 밀집해 있다. 현재 34개의 상가 중 8동만 허가를 받았으며, 나머지는 모두 무허가이다 현재 허가를 받은 일..

[20170508]의왕 바라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의왕시는 ‘의왕 바라산휴양림’을 방문하는 숙박객 등을 대상으로 휴양림 주변 숲이 가진 다양한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에 조성된 ‘치유숲길’에서 6월까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7월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산림치유는 피톤치드, 음이온, 광선, 습도, 아름다운 경관 등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연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련의 활동을 말하는데, 독일‧일본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효능이 알려져 널리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언론매체를 통해 다양한 경험사례들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왕시는 산림치유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내 의..

[2017508]의왕 인덕원IT밸리 플리마켓 마지막 금요일 열려요

의왕시 인덕원IT밸리(포일동 소재)에서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입주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플리마켓이 열기로 하고 처음 열린 지난 28일에 인덕원IT밸리 입주민은 물론 안양, 과천시민 등 약 1,000여명의 찾아와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에 개최된 ‘윈윈 플리마켓’은 인덕원IT밸리내 입주한 기업들에게는 제품홍보창구의 역할을 하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30~80%)하는 행사로 진행돼 참여 시민의 만족도가 높았다. 입주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마켓인 만큼 다양한 후원도 이어졌다. ‘The제주돈’에서는 수제맥주 300잔을, ‘메이킹북스토리’에서는 부직포 앞치마를 무료로 제공하여 참여한 업체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인덕원IT밸리내 카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