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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명학마을 도시재생을 위한 열린토론회 개최

안양시 안양8동 명학마을의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 열린토론회가 오는 21일(토)을 시작으로 2월 4일, 2월 11일 3회에 걸쳐 산소망교회(명학로 66-16)에서 개최된다.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주도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민의 자유로운 토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테이블별 5~10인의 참여자와 회의진행전문가(퍼실리테이터)가 한 그룹이 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민 참여 토론을 통해 마을의 현안과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과 미래상을 도출할 방침이며 한동네를 대상으로 최초 시도하는 사례이다. 안양8동에 위치한 명학마을은 이전에 추진되던 도시재정비사업이 취소되었으나 건물 노후도, 산..

[20170119]안양시&경기도시공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 협약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가 안양6동 (구)농림축산검역본부(만안구 안양동 480번지/이하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안양시는 19일 오전 이필운 안양시장과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안양시청에서 양 기관을 대표해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효과적인 개발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면적이 56,309㎡에 이르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지난 2005년 9월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활용방안이 첫 검토되기 시작해, 현재 비어있는 이 부지는 내년 5월 시에 귀속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만안구 지역을 포함해 안양 전체적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향에서 부지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개발방향 설정과 사업계획 수립 등에서 행정적 뒷받침을 하고, 구체적..

[20171019]안양시, 관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진흥원 내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A-GBC)를 설립하여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지원 플랫폼’을 구축 하는 등 경제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2017년 안양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계획을 발표 하였다. 진흥원은 먼저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기 위한 해외 통상 전문가를 지난 2016년 10월에 채용하였으며 이를 중심으로 마케팅 전문 조직을 구성한다.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올해 상반기 내 구축될 예정이며 그 역할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플랫폼의 컨트롤 타워로서 유관기관 네트워크 형성 및 플랫폼 운영 등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두 번째, 해외 거점별 언어 지원 및 현지 동행 바이어 접견 등 찾아가는 멘..

[20170118]안양시, 예비창업자에게 가상오피스 지원

청년공간 A-cube 內 사업장 등록·우편함·사물함·1인 작업실 등 지원 – 오는 20일 신청 마감 경기 안양시가 예비창업자와 창업한지 2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실을 무료임대해 주는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을 벌인다. 가상오피스 지원은 사업자 등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장 주소지를 무료로 임대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3층에 위치한 청년공간 A-cube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방식은 고정지원형과 유동지원형 두 종류다. 고정지원형은 사업장 주소지 등록과 함께 실질적인 작업공간이 필요한 경우로 에이큐브의 1인 작업실을 고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유동지원형은 고정좌석 없이 여럿이 같이 사용하는 에이큐브 협업공간을 작업장으로 활용하는 경우다. 두 가지 유형 모두 사업장 ..

[20170117]군포.안양.의왕시 기업 만족도 저조

대한상의 ‘2016년 전국규제지도’ 공개... 전국 228개 지자체·8600여개 기업 조사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운영과 관련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의 규제 환경과 전국 8,600여개 기업의 지자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분석한 결과 종합만족도 순위에서 안양시가 164위, B(71.8점), 의왕시 173위, B(71.1점), 군포시는 222위, C(66.5점) 등급의 아주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월 28일 발표한 ‘2016년 전국규제지도’를 통해 2016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기업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광주 광산구,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춘 곳으로는 경기 양주시를 꼽았다. 대한상의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규제지도를 작성하고 있다. 규제지도는 지자체 행정에..

[20170117]의왕시 '바로바로콜센터' 호응 좋아요

의왕시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운영하는 민원단일화 창구 ‘바로바로콜센터’가 지난해 시민생활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새해에는 더 향상된 시민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해 ▲바로콜 전화민원 1616건 ▲인터넷 및 모바일 민원 6006건 ▲순찰 분야 758건 ▲생활불편 해소시책 1126건을 처리하는 등 전년보다 21% 많은 9500여건의 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민원바로해결팀은 주차위반, 가로등 고장, 불법 현수막, 쓰레기 무단투기 등 각종 신고 사항 및 민원행정 문의 등을 시 홈페이지, 생활불편신고 앱 등으로 접수받아 처리했다. 또, 생활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곳을 사전에 찾아내 시민불편을 방지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소형 가전제품 ..

[20170117]군포시 중앙도서관 공간재배치 81% 긍정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17일 증축 및 공간 재배치 이후 시행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1%가 ‘매우 만족’한다고 평가했으며, ‘보통’이라는 평가까지 포함해 총 81%가 긍정적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에 의하면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됐으며, 1천명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해 739명의 응답을 회수했다. 이 설문에서 이용자들은 시설 증축 및 재배치로 ‘자유롭고 쾌적한 분위기(45%)’, ‘책 읽는 공간 증가(24%)’ 등을 좋아진 점으로 꼽으며 호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기 중앙도서관장은 “설문 응답자들이 밝힌 도서관 이용 목적은 자료열람 및 독서, 도서 대출․반납 순으로 많았다”며 “도서관이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

[20170117]안양시, 2017년 교육경비로 180억3천만원 지원

안양시는 시 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난해 보다 28억6천만원을 증액한 180억3천만원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경비는 크게 교육환경개선, 공교육활성화, 안양희망창조학교를 포함한 창의혁신 등의 분야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중 교육환경개선 분야는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 등에 80억6천만원이 편성됐고, 2개교 다목적체육관 건립비로 18억원이 배정된 상태다. 공교육 분야에서는 권역별 영어체험센터 5개교(달안․안양․관양초, 부안․신안중학교)에 교육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비로 5억7천만원, 과학․수학․예술분야의 영재교육 지원에 3억2천만원이 책정됐다. 두드러진 분야는 안양희망창조학교로 시는 지난해보다 2억원이 증액된 20억원을 편성해 올해 초·중학교..

1950년대 안양 일번가에 있던 안양읍사무소

1950년대 안양 일번가에 있던 안양읍사무소 #안양 #옛사진 #과거 #기억 #기록#안양읍사무소/ 1950년대 말 촬영한 안양 중앙동(안양1동)에 있던 안양읍사무소(1949년 준공)의 모습으로 현재의 안양 일번가 안양로 292번길 롯데리아 안양점과 맥도날드 안양점이 있는 건물과 뒤로는 과거 안양1동사무소가 있던 일번가 쌈지공원 등을 포함하는 면적을 차지했다. 안양읍사무소는 2층 건물이었는데 지붕은 기와였고 유리창이 참 많았다. 안양읍사무소는 시흥군청사와 더불어 현관앞 마당에 나무들이 많았다. 특히 시흥군청사 앞에는 커다란 고목같은 향나무가 아주 무성했는데 동네 아이들이 총싸움을 하고 술레잡기를 하면서 놀았던 놀이터 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1973년 안양읍이 시로 승격되고 안양일번가에 있던 공공기관(군청, ..

[20170117]안양시, 지역 융합형 신성장 발굴사업에 7억원 지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전통제조업과 혁신적 ICT 및 SW기술융합 R&D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지역형 성공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꼽히는 SW기술혁신이 제조업의 하드웨어적 요소를 대체하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확산되면서 산업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이다. 창조산업진흥원은 이에 전통산업 위기극복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간 동반성장형 협력모델을 만드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따라서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융합 및 협력요소를 파악함과 아울러 기업 간 연결을 위한 전담 코디를 운영해 협력체계 구축 및 협업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조업과 ICT기반기업 간의 융합 및 협업R&D 분야에 6억원을 지원한다. 지역 간 동반성장 엔진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