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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NC백화점 평촌점에 44층 오피스텔 신축 추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사거리에 위치한 12층 규모의 NC백화점 평촌점에 44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을 새로 짓는 계획이 추진중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이랜드그룹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국내 유력 부동산 개발업체인 피데스개발에 NC백화점을 매각하기 위한 계약 체결을 체결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중으로 계약이 성사되면 백화점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70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NC백화점 평촌점은 대지면적 5435.3㎡ㆍ건축면적 2951.01㎡로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다. 20년 넘게 영업을 해 오던 백화점은 다음달께 폐점할 에정으로 이미 지하 후드코너의 경우 임대 코너 등을 다 내보내고 폐장한 상태다.

[20170412]안양.군포시 웹접근성 낙제점... 개선 시급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가 경기지역 17개 기초 지자체(시)의 홈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안양시, 고양시, 의정부시, 평택시 등 4개 기초 자치단체의 홈페이지는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의 접근을 완전히 차단해 외부에서의 웹사이트 정보 접근을 차단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정부 3.0' 등 공공정보의 개방·공유·소통 정책에 역행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과천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부천시, 성남시 등 6개 지자체도 검색엔진의 접근을 일부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웹발전연구소는 전했다. 반면 검색엔진의 접근을 완전히 허용한 지자체는 의왕시, 광명시, 구리시, 시흥시, 수원시, 안산시, 오산시 등 7개 시로 전체 분석 대상의 절반에 못 미쳤다. 이번 평가는 웹 개방성 5개 ..

[20170412]안양 한라, 아시아 통합 2연패로 최정상 등극

안양 한라가 지난 11일 안양 빙상장에서 열린 2016-2017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할린(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2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역대 최고 승점(120점)으로 통산 최다 우승(5회)을 달성한 안양 한라는 플레이오프에서도 3연승을 달리며 2015~2016시즌에 이어 2연속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안양 한라는 2010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11년 그리고 2016년에 아시아리그 챔피언에 올랐으나 모두 원정 경기에서의 우승으로 안방에선 최정상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안양 한라는 연고지 안양에서 정상 등극함으로써 팀 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승리를 포효했다. 특히 시리즈 내내 철벽 방어를 펼친 안양한라 ..

1970년대 안양유원지와 비봉산.수리산 풍경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원도심 #동네 #골목 #안양유원지 #밥아후어한/ 1970-72년 무렵의 안양유원지 계곡의 풍경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1969년 9월–1972년 6월/2년 10개월) 'Bob Auerhahn'씨가 찍은 것이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한얀 눈이 내린 산은 수리산이며 왼쪽에 보이는 산은 안양8경중 제1경으로 망해암 일몰이 아름다운 비봉산으로 당시 안양유원지 계곡에 있던 수영장과 당시 산 중턱에 까지 자리하고 있던 집들의 모습도 볼 수 있는 사진이다. 비봉산 정상에는 콘크리트로 축조한 둥근 시설물이 보이는데 많은 이들이 비상용 또는 군용헬기장일 것이라 말하고 있으나 사실 둥군시설물 중앙에는 흰색의 안테나 시설이 우뚝 서 있어 헬기가 착륙하지 못..

[20170411]안양시, 관내 대형병원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안양시는 야간에 응급실을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심야시간에 서류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한림대성심병원 및 안양샘병원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종전 저녁 10시까지에서 24시간 (03시~03시30분 기기정비 시간 제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한림대성심병원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에 대하여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3월 안양샘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 하였으며,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노후 장비 3대를 교체하여 총 26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특히 작년 10월부터는 세무서에서 발급되는 국세증명 13종(사업자등록증명, 납세증명서 등)도 전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되고 있어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20170411]의왕소방서 인명구조견 '수원이' 국가대표 선발

의왕소방서 현장대응팀 소속 신동균 소방대원(소방장.37세)과 인명구조견 수원이(5세,암컷,마리노이즈) 팀이 지난 4일 수도권119특수구조대, 하남시 나무고아원, 한국애견협회에서 실시한 ‘2017년 IRO World Championship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IRO(International Rescue Dog Organization·국제인명구조견협회)World Chanmpionship'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제인명구조견 인증시험을 겸해 열렸다. 이번 테스트에는 전국 최고의 인명구조견 18개 팀이 참가해 복종, 재난구조 및 야지수색 분야에서 국제 IRO 테스트(E/A/B레벨)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받았다. 특히 건물..

[20170411]안양시, 명예환경 감시원 106명 위촉!

안양시는 지난 10일 명예환경 감시원 106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 감시원들은 임기 2년 동안 환경파수꾼으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환경보전의 생활화를 전파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또한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주민을 계도하고 감시활동 신고의 역할을 하며 지역의 환경관련 여론을 수렴해 시에 건의하는 일도 담당한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명예환경 감시원의 역할 등에 대한 소양교육도 실시해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파수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환경 분야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으므로 명예환경 감시원은 환경 파수꾼 역할뿐만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맡아주시..

[20170411]안양·의왕·과천·군포 ‘상생 발전’ 손 잡았다

과거 시흥군에서 분리되면서 현재 행정구역을 맞대고 있는 경기도 안양·의왕·과천·군포시 등 4개시가 지난 10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이필운 안양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월 4개시 정책협의회 구성 합의에 따라 열린 이날 회의에서 4개시 시장을 비롯 소속 실·국장들이 참석해 ‘안양·군포·의왕·과천시 상생발전 정책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 ▲안양·군포·의왕 스마트폰 안전귀가도우미서비스 통합운영 ▲택시부제 대체운행 기준개선 협조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 도입 ▲고층건물 화재대비 고가사다리차 도입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안건 중 안양시..

1970년대 안양유원지 초입의 삼성천 주변 풍경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동 #밥아후어한/ 1970-72년 무렵의 안양 석수1동 삼성천과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초입의 풍경으로 당시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1969년 9월–1972년 6월/2년 10개월) 'Bob Auerhahn'씨가 찍은 것이다. 사진속 중앙의 하천 변 주택이 위치한 자리는 지금의 경수대로 1196번길로 현재의 석수중앙교회 인근지역으로 뒤로 보이는 산이 삼성산이고, 하천은 서울농대 수목원 계곡에서 안양예술공원을 지나 삼막천과 합류하여 안양천으로 유입되는 삼성천으로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왼쪽 하천에 뚝을 쌓은 곳 뒤로는 미군부대 담장이 시작되던 곳이다. 사진 왼쪽 아래 뚝방 밑 하천은 당시 동네 빨래터로 아주머니들이 빨래하는 모..

[20170410]경기도 정책 청년 제안 공유기숙사 안양대서 시범사업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경기도에 제안한 ‘공유기숙사’가 정식 정책에 채택돼 안양대학교에서 시범사업에 들어가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7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가칭)공유기숙사 공급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유기숙사는 공공이 대학교 인근 주택을 매입해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대학생에게 공급하고, 입사생 선정 등 운영은 대학교가 전담하는 정책이다. 기존 대학생 대상 기숙사 정책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접근성 부족과 관리 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는 1대학 1기숙사를 목표로 오는 2021년까지 5년 동안 총 1,480호의 공유기숙사를 제공하기로 하고, 올해 안양대학교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