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웹사이트 표준화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박원석 부시장을 비롯해 웹사이트 표준화사업단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웹사이트 표준화 구축 완료를 앞두고 사업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수정‧보완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 홈페이지는 지난 2008년 전면개편 이래 일부 디자인 변경 및 장비보강만 이뤄져, 최신 정보기술 환경 변화에 맞게 표준화해 시민이 더 쉽게 정책에 참여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지난해 6월부터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홈페이지 전면개편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 안정성과 편의를 위해 부서별 대민웹사이트 중 활용성이 낮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