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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안양시장 후보자, 연현마을 환경문제 해법찾기 토론한다

안양시 석수동 연현마을 내 유해공장(아스콘·폐기물처리·레미콘) 환경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금천교회에서 6.13 지방선거 안양시장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연현마을 주민단체인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과 엘지빌리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현마을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들과 안양권기자협회, 안양신문, 미디어투데이, 주간현대브레이크 등 언론사 공동주관으로 마련돼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1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 관계자는 “토론회는 안양시장 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현황과 향후 추진정책에 대한 후보자의 공약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해공장은 ▲아..

[탐사42]안양 박달1동(2) 만안유치원 주변(2014.03.22)

2014.03.22/ #안양 #안양기억찾기탐사대 #박달1동 #안양2동 #마을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가 42차 탐사 여정으로 찾아간 박달1동 두번째. 안양2동 미래신협정류장-박달우회로 골목-만안유치원- 안양천변까지/ 이 동네 골목길은 비교적 넓찍 넓찍합니다. 이 곳에도 원룸건물이 하나둘 들어서고 있지만 그래도 마당이 있는 집도 있고, 골목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예쁜 집앞 골목도 있답니다. 박달1동은 조선시대에 금천현 현내면 박달리였다가 제22대 정조때(1795년)만안교를 가설한 후, 시흥현 현내면 박달리로 되었다가 고종때(1895년) 시흥군 군내면 박달리로 개칭되었다. 본래 박달1동주민센터 일대는 먹해들이라고 불렀는데 박토여서 농사짓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지만, 일제강점기인 1937년경 박달2동 붓골..

[20180518]안양.군포.의왕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안양시가 3등급, 의왕시 7등급, 군포시는 8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난해 10월 실시한 2017년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 안전도 진단 결과 과천시(전국 8위)가 전년도 9등급에서 무려 8계단 상승하며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았으며 화성시와 광주시가 가장 낮은 10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자연재난 대비 정비사업과 행정노력도 등을 측정하여 1~10등급으로 평가한다. 안전도지수는 0~1사이의 값으로 산정되며, ‘0’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것을 의미하며 2017년도의 전국 평균 안전도 지수는 0.63이다. 이번 조..

[20180517]제6회 책나라군포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개최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시에 전국 각지의 젊음의 지성들이 모여 책을 통한 뜨거운 소통 한마당을 펼친다. 군포시는 독서문화진흥 저변 확대 및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6회 책나라군포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개인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능동적인 독서습관과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입상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2)에게는 상장과 함께 해외문화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나를 변화시킨 책 속에서 만난 멘토’라는 주제로 예선과제인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를 작성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x7136x@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에세이에 대한 서면..

[20180517]제22회 안양시 청소년 축제. 26일 중앙공원

안양시는 오는 26일 중앙공원에서 제22회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시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최·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축제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자유에 나를 던지다! 자유로드롭’과 관련한 체험 부스 32개를 운영하며, 청소년 인기 연예인 초청 토크 콘서트(치타, 키썸, 더이스트라이트, 14U, P.O.P) 청소년 동아리 공연,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 (자유 네컷 무료사진관, 자유볼을 잡아라, 자유 빙고판 등)으로 이 날 행사장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학부모는 청소년을 이해하는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

[공지]안양탐사대 129차 탐방(20180519)_석수2동 석수우체국 뒷동네

안양탐사대 129 여정_석수2동 석수우체국 뒷동네 5월 19일(토) 오후 3시/ 집결_안양대교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는 지난해 공개탐사를 시작한 안양탐사대Ⅱ의 연장으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를 비롯 도시재생 사업지역, 골목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 등을 돌아보는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5월 19(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29차 탐사지역은 지난주 우천으로 가보지 못했던 안양 석수2동 석수우체국 뒷동네를 찾아갑니다. 이 곳은 지난 48차(2014.05.17) 탐사에서 찾았던 곳으로 1960년대 중반 주택 필지로 형성되면서 단독주택들이 들어서 골목길이 비교적 넓찍 넓찍합니다. 4년전 탐사기록에..

[20180516]안양문화원, 전통문화한마당-쌍개울에서

안양문화원이 주최하는 '2018년도 전통문화한마당'이 오는 19일 오후 안양천 쌍개울(중앙초교 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40분경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기연주 및 전통소리, 전통무용, 초청 공연, 풍물놀이공연 후 대동놀이를 끝으로 저녁 7시까지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변규 안양문화원장은 “문화원이 애향심의 보루요 선비정신의 요람이기를 열망하고 있다.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통문화한마당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201805016]군포시청소년수련원, 군포시민 여름휴가 '우선예약' 접수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군포시민을 위한 하계성수기 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맑은 공기와 쾌적한 환경으로 청소년 수련활동에 최적화 돼 있지만, 방갈로 및 펜션형태의 숙소를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시설이다. 이에 수련원은 군포시민들이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7~8월 하계성수기 기간에 대해 군포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 통상 수련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희망일 전월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지만 7~8월 예약에 대해 군포시민은 타 시군 시민대비 10일 먼저 신청이 가능하다. 7월 중 이용을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오는 21일 0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8월 예약은 6월 21일부터 가능하다. 수련원은..

[20180515]군포시 치매안심센터 군포역 인근에 개소

군포시는 15일 시민들의 치매걱정 없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석진 군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군포새마을금고 신축사옥(군포시 군포로 522) 3층에 위치했으며, 총면적 493.9㎡ 규모로 ▲사무실 ▲교육실 ▲단기쉼터 ▲가족카페 ▲검진실 ▲상담실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이 중 단기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며, 가족카페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정보교환, 자조모임, 돌봄교육 및 방문자 대기 ..

[20180515]안양시의 과도한 '가로수 가지치기' 이젠 그만!

도시에서 가로수의 과도한 가지치기가 문제이다. 각 지자체들은 매년 봄이 오면 도로변 가로수에 전선이 걸린다거나 상가 간판을 가린다는 등의 이유로 인해 적지않은 예산을 투입해 조경업체를 선정 수형정비 사업(가로수 가지치기)을 관행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나 보기에 불편할 정도의 가로수를 탄생시키는 등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3월 안양시는 곳곳에서는 길거리 가로수 나뭇가지를 정지하느라 부산하다. 깡마른 전기톱 기계소리와 함께 가로수들이 무참히 잘려나간다. 나무 위에 덩그러니 자리하고 있던 까치집 밑동까지도 덩달아 잘려나간다. 둥우리에서 알을 품고 있던 까치가 돌발적 상황에 놀라 날개를 푸득거리며 날아간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던 아이들이 이를 목격하고 까치집 나무를 자르지 말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