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오는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26회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청춘 한 장’을 슬로건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재능과 끼를 가진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댄스, 밴드, 치어리딩, K-pop 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어 오후 5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으로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시상과 함께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의 성장통,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인기 연예인의 공연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펼쳐진다. 개그우먼 조수연의 유쾌한 사회로 키썸, CLC 예은, 다니엘지칼, #안녕, VVUP 등 인기 연예인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친구, 가족, 이웃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총 33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