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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군포시, 새로운 100년 위원회 49명 서포터즈 발족

군포시가 지나온 10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군포 100년’ 만들기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중 각종 기념사업에 참여하며 SNS 매체로 홍보할 ‘군백c(군포 100년 creator)’ 서포터즈 운영, 2020년 군포의 시(市) 승격 31주년과 새로운 군포 100년 사업을 널리 알릴 31자 이하의 슬로건을 시민 참여로 결정할 ‘31 슬로건’ 공모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시는 영상 공모전, 전시 등 도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에 가치를 부여하며 공유할 수 있는 여러 사업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을 포함해 군포지역 내 37개 기관 및..

[20190909]의왕시 청계참고운도서관 리모델링 재개관했어요

의왕시 청계참고운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9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010년 개관한 청계참고운도서관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5월 말 공사를 시작해 9월 9일 재개관하게 됐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청계참고운도서관은 어린이는 물론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책을 읽으면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책놀이터로 조성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열람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책둥지’공간,‘디지털코너’,‘책놀이방’등을 마련했다. 김영숙 내손도서관장은“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청계참고..

[20190809]안양 도심 횡단보도에 설치된 '장수의자'

교통약자를 배려한 이른바 ‘장수의자’가 안양에도 등장했다.안양시가 노인들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횡단보도 인근 53개소(만안 33/동안 20)에 설치된 장수의자는 노란색상으로 전체높이 70cm, 의자두께 5cm, 의자 폭 20cm, 의자판 길이 35cm 규격의 접이식으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손쉽게 당겨 펴서 앉을 수 있다.장수의자가 설치된 53개소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남부시장, 만안구청앞, 벽산사거리, 비산사거리, 범계사거리 등 교차로, 교통섬 그리고 노약자들이 많이 찾는 병원과 은행 주변으로 각 동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선정됐다.

[20190908]안양 석수동 느티나무 태풍 '링링' 강풍에 부러지다

2019.09.07/ #안양 #서낭할아버지나무 #느티나무 #500년 #수호신 #향토문화제 #보호수 #석수동 #태풍 #링링/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던 지난 7일 오후 안양 석수동에 자리한 마을 수호신 서낭할아버지 나무가 강풍에 부러졌다. 현장 확인결과 부러진 부분은 느티나무의 주 가지 하나중 상단으로 다른 가지들은 피해를 입질 않아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진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인근 주민에 의하면 7일 오후 2시20분경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우직하는 소리와 함께 꽝 소리가 나기에 보니 할아버지 나무 주가지 위쪽이 부러지면서 옆에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고 말했다. 이 서낭 할아버지나무는 안양시 석수동 689번지에 있는 이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15일에 경기도 보호수(경기-안양-1)로 지정됐으며..

[20190905]전국 청년활동가들 안양에 모인다 "네트워킹 한마당"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활동가들이 안양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양시 청년단체인 소통허브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안양시 이루다호텔에서 ‘2019 전국청년활동가 네트워킹 한마당’을 개최한다.‘2019 전국청년활동가 네트워킹 한마당’은 각 지역의 19~39세 청년활동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전국청년활동가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전국단위 청년 네트워킹 및 전국단위 사례발표를 주제로 마련됐다.1일차 발제 및 아이스브레이킹에는 △김연경.서울청년청장 △신정현 경기도의회 의원 △유광옥 청주시의회 의원의 청년정책에 관한 강의와 2일차에는 안양시 청년공간(동안오피스), 안양예술공원 방문, 지역 별 청년활동 사례발표로 진행된다.행사를 마련한 안양청년소통허브는 “경기도 안양에서도..

[20190905]의왕시, 부곡 장안로를 '신희섭로' 명예도로명 부여

의왕시가 부곡‘장안로’구간을 명예도로명을 부여해 ‘신희섭로’로 지명했다.명예도로명이 지정된 장안마을 일대는 평산신씨 신세양이 정착하고 16대를 지내온 곳으로, 오랜 역사가 있는 만큼 당제를 포함한 전통마을의 많은 문화유산이 있고 세계적인 뇌과학자인 신희섭 박사의 생가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신희섭로’명예도로명은 기존‘장안로’에 추가로 부여된 이름으로, 사용기간은 5년이며 차후 연장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명예도로명 지정에 대한 공고를 실시하고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뇌과학자로서의 그의 업적을 기리면서,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주하게 된 지역주민들의 애환을 살피고 마을의 기억과 정체성을 이어가려는 취지”라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 제1호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신..

[20190905]2019 군포 독서대전과 제8회 평생학습축제 20일 개막

‘2019 군포 독서대전’과 ‘제8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초막골생태공원과 군포시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독서의 달 9월의 지역 대표 행사인 독서대전과 평생학습축제 현장에서 시는 행사가 진행될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를 위해 초막골생태공원에는 독서문화 관련 부스 10개와 평생학습 부스 31개가 설치되며, 군포시의 각종 기본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홍보 부스 6개 외에도 간단 먹거리를 즐기는 게 가능한 부스 6개 등도 운영된다.또 군포지역 내 독서 동아리들의 구연동화, 인형극, 가야금 연주와 그림책 낭독의 합동 공연, 지역 거주 작가(소설가 해이수, 시인 조동범)와의 만남뿐만 아니라 영화 ..

[20190905]2018년도 결산, 안양시 살림살이 규모 1조6997억원

2018년도 결산기준, 안양시 살림살이 규모는 1조 6997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156억원이 늘어난 반면 채무는 83억원으로 유사 자치단체 평균채무(592억원)에 비해 무려 509억원이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2018년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인 ‘2019년 안양시 재정공시’를 8월31일 안양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자체수입, 이전재원, 지방채·보전수입, 내부거래 등을 포함한 2018년도 살림규모는 1조 6997억원으로 2017년도에 비해 1156억원이 증가했다. 이 중 자체수입은 5937억원으로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68만원이고,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5912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도 결산기준 채무는 전년 대비 50% 감소한 ..

[20190903]안양시, '2019 경기First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두고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결과,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사업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정책공모에는 대규모 14건, 일반규모 16건 등 모두 30건이 접수됐으며, 현장 및 예비심사를 거쳐 14건의 사업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3일 킨텍스에서 열린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안양시는 이날 정책공모 본선에서 시 교통정책과 윤정호 주무관이 안전하고 행복한 첨단도시 조..

[20190903]안양 비봉산 자락에 자리한 망해암입니다

2019.09.01/ #안양 #망해암 #비봉산/ 안양2동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본 모습./ 망해암(望海庵)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241-54번지 관악산 끝자락인 비봉산 동남기슭에 자리한 조계종 사찰로 현재의 모습은 절벽위에 콘크리트로 지은 건물이지만 1970년대 이전에는작은 면적의 대지위에 목조 골조에 기와를 얹은 아담한 건물들이 오밀조밀 자리를 잡았었다.근래 들어 적지않은 절들이 대규모 불사를 하고난후 OO암을 OO사로 부르기도 하는데 안양시내에서 보였던 과거의 망해암은 커다란 암벽위에 아담한 건물이 올라앉아 새벽녘 예불시 종소리가 안양읍내에 전해지고 밤이되면 은은한 불빛이 절을 밝혔던 그야말로 고즈녁했던 모습이었다. 1986년에 새워진 에 따르면 망해암은 신라 문무왕5년(665)에 원효대사가 창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