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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1970년대 안양 비산3동의 모습

2022.11/02/ #도시기록 #옛사진 #비산동 #1970년대/ 비산동 음식문화특화거리 벽화 사진에서 비산동의 옛지명들 ■수푸루지(林谷洞, 林川) 비산사거리 동북쪽에 위치한 마을. 이곳은 조선조 인조 때 좌의정을 역임한 심기원(沈器遠 ?∼1644)이 그의 부친인 심간(沈諫. 1560∼1624. 청풍군수 역임)이 죽자 이 마을 뒷산에 예장한 후 그의 후손인 청송 심씨가 묘하에 세거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그 뒤 수원 백씨, 고령 박씨, 곡부 박씨, 전주 이씨, 안동 김씨 등이 살기 시작하였다. 이 마을은 깊은 골짜기에 나무와 숲으로 둘러싸인 고을이라 하여 ‘수푸루지(林谷洞)’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또 마을 앞으로 큰 하천(안양천, 임곡천)이 흐른다 하여 ‘수풀내(林川)’라 부르기도 하였다. 수푸루지는 19..

[20221031]안양시 문화다양성 사업 중단과 계약해지 종용에 관한 안양시민사회 규탄

안양시 문화다양성 사업 중단과 계약해지 종용에 관한 안양시민사회 규탄 성명 종교는 사랑을, 정치는 정의를, 행정은 미래를 –가야할 길은 끝내 가야만 한다. 2022년 안양나눔여성회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2022년 안양시 문화다양성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하고 수차례 회의를 거쳐 문화다양성 기반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을 계획하고 성실히 추진하였다. 그러나 일부 혐오세력은 안양나눔여성회가 기획한 프로그램이 편향적이라며 안양시 및 문화예술재단, 그리고 안양나눔여성회에 집단민원을 제기하였고, 안양시의 공직자들과 단체 활동가들을 보호하고 문화다양성 사업을 보존하기 위해 안양나눔여성회는 잠시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특정 민원 발생시 사업의 진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조정, 보호해야 할 책임 주체인..

[20221101]백래시로 막힌 문화다양성 사업 시민사회가 재개한다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0월 31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 홀에서 “차별과 혐오없는 안양시를 위한 안양시민사회 집담회”를 열었다. 본 집담회는 2022년 6월 말 중단된 안양시문화다양성 촉진과 기반조성에 관한 사업 (이하 안양문화다양성사업) 중단을 배경으로 한다. 연대회의는 문화다양성 사업 자체 추진을 선언하고 일부 민원세력에 굴복해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사업중단을 요구한 것에 관한 항의, 향후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연대구성을 위해 본 집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약 50여명의 각계 인사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사업수행자인 안양나눔여성회의 안양문화다양성사업 중단에 대한 경과보고를 듣고 5분 발언과 자유토론을 개진해 활발하게 향후 대책을 논..

[20221101]실시간, 서울시 도시데이터(인구 밀집도 등 확인)

이런 실시간 지도도 있다. 서울시가 KT 이통망 데이터 받아서 어디서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알 수 있는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 http://data.seoul.go.kr/SeoulRtd/ 이 도시데이터는 해당 장소의 인구 혼잡도부터 대중교통 현황(버스‧지하철 도착정보, 따릉이 잔여대수), 주차장 잔여 대수(일부 주차장에 한함), 도로 소통상황, 날씨까지 실시간 정보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다. 인구 혼잡도의 경우, 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최근 12시간의 혼잡도와, AI 기반 예측을 통해 향후 12시간의 혼잡 정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실시간 공공(교통‧환경) 데이터와 통신사(KT)의 실시간 인구데이터를 융합해 개발한 것으로, 공공과 민간의 실시간 데이터를 결합한 것은 세계 최초의..

[20221031]안양시청에 이태원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 설치

2022.10.31/ #도시기록 #안양 #이태원참사 #안양시청 #분향소 안양시청 현관옆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가 31일 설치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부터 시민들의 조문을 받으며 분향소는 11 월5일까지 (8시~21시) 설치 운영된다. 안양시 햡동분향소는 안양시청과 안양역 2곳에 설치됐다.

[20221029]안양 석수2동에 자리한 석수하수처리장

2022.10.29/ #도시기록 #석수하수처리장 안양 #석수2동/ 안양시생태이야기관 건너편에 위치한 석수하수처리장/ 2002년 9월 가동을 시작한 안양 석수하수처리장은 하루 최대처리용량이 30만㎥이고, 이중 안양천으로 흘러가는 방류수는 20만2천㎥에 달한다. 이때 안양천으로 향하는 방류수는 14.8m의 낙차를 거치게 되는데 소수력발전소의 원리는 바로 여기에 있다. 소수력발전설비는 유효낙차를 이용해 시간당 400㎾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사무실 형광등(32W×2개) 9천700개를 동시에 켤 수 있는 전력으로 하수처리장 시설운영 전반의 전력으로 사용돼 연간 전기사용료의 13%에 해당되는 1억5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돼 예산절감과 대안에너지 생산 효과도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