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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안양 명학대교옆 호계대교 교각 담쟁이덩굴 장관

2024.05.28/ #도시기록 #안양 #담쟁이덩굴 #호계대교/ 안양 명학대교에서 남쪽방향으로 안양천을 바라보면 왼쪽으로 차 다니는 천변도로가 있는데 정작 이 도로에 대한 표시가 없어 시민들이 잘 모르지만 정식 명칭이 호계대교다. 이 호계대교 교각과 콘크리트 벽면에 타고 오르는 담쟁이덩굴이 장관이다.

[20240529]안양 만안구청 뜨락에 만개한 산수국

2024.05.28/ #도시 #안양 #꽃 #산수국 #만안구청/ 만안구청 뜨락에 산수국이 만개하기 시작했다.매년 이맘때쯤이면 산수국을 포함하여 다양한 수국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한다. 여름을 상징하는 꽃인 만큼 여름이 다가올 수록 더욱 풍성한 모습을 볼 수 있다.산수국은 일반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식물계(계), 피자식물문(문), 쌍떡잎식물강(강), 범의귀과(과)로 분류되며 낙엽 관목 중 하나다. 가을철이 되면 열매를 맺고 산수국 꽃의 색은 갈색으로 변한다. 산수국 잎은 끝부분 모양이 꼬리처럼 길고 톱니 모양을 띠고 있습다.산수국 꽃의 의미는 변심이며 주로 산골짜기의 냇가쪽 바위사이에 많이 분포한다. 개화시기는 일반 수국과 비슷한 시기인 7~8월이다. 아파트 베란다 같이 반양지가 산수국이 자라가 적합한 환경..

[20240529]제15회 자선나눔전시회 & 삼일다방 6월 19-21일

사회문화복지단체 안양 빚진자들의집에서 아이들과 한 해를 잘 지내기위해 매년 기금마련 행사를 연다. 어느덧 열다섯번째를 맞이하는 자선나눔전시회 겸 삼일다방 "하늘새 새봄에 씨앗을 물고"가 오는 6월 19일(오프닝행사 오후7시)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양 아트센터 1층 갤러리 미담에서 열린다. 이를위해 빚진자들의집에서는 지금은 작품, 애장품을 받고 있다. 그림, 도예, 사진, 방짜유기, 조각, 서예, 등 직접 만든 작품, 또는 선물받았는데 사용하지 않은 물건이나 나누고싶은 물건을 기증받고 있다.(문의: 031-441-2888)보내실 곳안양시 만안구 수리산로45, 2층(사)빚진자들의집문의 031-441-2688      자선나눔전시회는 안양, 의왕, 군포지역의 위기, 다문화, 장애, 조손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

[20240528]경기옛길 안양 인덕원(삼남길 1구간) 이정표 훼손

2024.05.22/ #도시기록 #에공 #안양/ 경기옛길(삼남길 1구간) 이정표 훼손. 안양 인덕원 관악대로 횡단보도(인덕원역 7번 출구앞)에 세워진 나무 말뚝에 부착됐던 경기옛길 표시 팻말이 사라짐, 안양시가 경기도 또는 경기옛길걷기 사업을 진행하는  경기문화예술재단에 알려 보수가 필요해 보인다.

[20240528]2024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선정 발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공모를 통해 모집된 696종 가운데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40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총 4개 부문 중 디자인이 우수한 책을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부문에서는 모두 10종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독창성, 가독성, 편집 구조 등을 두루 고려해 ‘아름다운’이라는 주관적인 기준에 접근하는 디자이너의 태도를 기준으로 두고 책을 선정했다. 그 결과 소설 (열린책들), (을유문화사), (시간의흐름) 등이 선정됐다. 수상작 40종은 오는 6월26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특별 기획으로 전시된다. 각 부문별로 대상 격인 책 1종을 뽑아서 서울국제도서전 내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수상..

[20240528]아트포랩, 건축사진가 구의진 개인전 6월 1~9일

𝐌𝐞𝐦𝐨𝐫𝐲 𝐒𝐢𝐠𝐧𝐚𝐥 구의진 개인전 ɢᴜᴜɪᴊɪɴ sᴏʟᴏ ᴇxʜɪʙɪᴛɪᴏɴ ⠀“1979년에 준공된 미륭아파트는 곧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나의 몸이 크는 동안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었던 ‘우리 집’은 기약 없이 지지부진한 재건축 앞에서 골칫거리이자 짐덩어리로 전락하고 말았다.”⠀구의진(b.1993)의 첫번째 개인전 《Memory Signal》은 한국의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라면 겪어봤음직한 보편적이고도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미륭아파트를 포함한 안양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담아내고자 했다.⠀프로젝트 은 도시 공간과 개인 기억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동시에 이미지의 외연을 확장하는 일종의 사진 실험이다. 눈에 보이는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을 넘어 ..

[20240527]안양 만안경찰서 담벼락 덮기 시작한 담쟁이덩굴

2024.05.27/ #도시기록 #안양 #만안경찰서 #안양6동/ 마치 성같은 느낌의 만안경찰서 담바략을 뒤덮기 시작한 담쟁이덩굴. 2010년 마땅한 경찰서 부지를 찾지 못해 결국 산자락을 깎고 그 위에 건물을 지었다(2012년 6월1일). 주변에는 안양세무서, 만안시립도서관, 만안청소년수련관, 수리장애종합복지관, 만안평생교육센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안양시장애인지원센터,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등이 있다.

[20240527]안양 아르테자이에서 본 특이한 색의 산딸나무

2024.05.26/ #도시기록 #꽃 #산딸나무 #안양/ 안양예술공원 입구 아르테자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특이한 색상의 산딸나무 꽃을 보다. 산딸나무 꽃이 하얗게 피면 나비가 앉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학이 앉아 있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산딸나무 꽃은 네 장의 꽃잎이 마주보기로 붙어 있는 커다란 꽃이 수백 개씩 층층으로 피어 있다. 여러 가지 복잡한 색이 섞이지 않아 청순하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주는 꽃이다. 사실은 꽃잎이 아니고 잎이 변형된 포엽(苞葉)이란 것인데,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꽃잎으로 착각할 정도로 변장술이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