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마을의제위원회 기획사업(2015.06.27). 2015년 6월에 찾아가는 곳은 아직도 '수푸루지'라는 예쁜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는 안양 비산1동의 임곡마을과 과거 구시장이라 불리우던 1950년대 안양 다운타운입니다. 지도 한장 손에 들고 마치 보물 찾기라도 하도 하듯 마을과 동네 깊숙이 들어가 골목을 거닐다 보면 오랜 세월 그 자리에 있는 건물들과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도 만나게 됩니다. 마을 탐방의 매력과 감동은 주민들의 자잘한 손길과 마음씨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같이 동네 한바퀴를 돌면서 타인의 시선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골목 골목에 숨어있고 그 속에 녹아있는 주민들의 삶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 일 시 : 2015. 06. 27. 11: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