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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계원예술대 & 군포문화재단, 창의 인재 양성 협약

안양똑딱이 2018. 7. 25. 20:35

 

계원예술대학교와 군포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사업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증진과 창의 인재 양성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계원예술대 파라다이스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메이커문화확산사업 수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메이커문화확산사업은 계원예술대 산학협력단(단장 안수연), (재)군포문화재단, (사)AGU(안양군포의왕) 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1억 원의 사업비로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6개월 간 진행하게 되는 사업이다.

사업 과제명은 ‘K-AGU프로젝트’로 양 기관은 ▲초막골 중심의 산천예찬 생활문화예술 창작 메이커 활동 ▲안양군포의왕 소재 사업장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메이커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군포·안양·의왕 지역 10개 주민 동호회 회원 100여 명과 AGU벤처기업협회 임원 30명이다.

안수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포문화재단과 관계를 맺게 돼서 기쁘다. 대학이 가지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군포문화재단에서 가지고 있는 다양한 경험들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