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훈]석수시장프로젝트는 그들만의 잔치였는가? [2005/07/01 스톤앤워터 홈피]스톤앤웥 큐레이터 석수시장프로젝트는 그들만의 잔치였는가? 이 주제는 분명 토론과 논쟁이 필요한 주제입니다. 안양민예총 사무국장 김영부 님의 공식적인 문제제기에 대해 일단 환영합니다. 김영부님의 짧은 의견 전문을 여기에 발췌해 봅니다. 우리 안양민예총에서는 “재래시장활성화의 문화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2003년부터 안양중앙시장에서 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자’는 데는 전적으로 동감하지만, 이번의 석수시장 프로젝트처럼 주민도 상인도 없는 “그들만의 잔치”에 대해서는 착잡한 심정이었습니다. “석수시장이 재래시장이냐? 아니냐?”는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에 대한 진실성을 어디에서도 찾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