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숙정]안양사람들의 횡재푸른공원은 도시의 허파 [08/22 안양시민신문] 신선항 공기, 건강한 생활, 공동체 의식이 우리 모두 추구하는 질 높은 삶 삼덕제지의 공원화는 만안구에 사는 내게는 횡재한 기분이다. 먼지에 찌들은 회색 콘크리트 담이 길다랗게 중심에 버티고 있는 한, 아무리 주변이 정비되어도 폼 나지 않는 만안구임에는 틀림없었다. 벤처 단지가 들어서는 (구)가축위생연구소의 시민공원, 삼덕공원, 석수동쯤에 안양천과 연계된 시민공원이 하나 더 생긴다면 정말 멋있는 안양이 되지 않을까? 더하여 삼성산 줄기의 유원지 계곡, 삼막사 계곡까지 이어져 있으니, 무엇을 더 바라랴! 푸른 공원은 도시의 허파라고 한다. 신선한 공기, 건강한 생활, 배려하고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질 높은 ..